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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馮忌請見趙王, 行人見之. 馮忌接手免首, 欲言而不敢. 王問其故, 對曰: “客有見人于服子者, 已而請其罪. 服子曰: ‘公之客獨有三罪: 望我而笑, 是狎也; 談語而不稱師, 是倍也; 交淺而言深, 是亂也.’
客曰: ‘不然.夫望人而笑, 是和也; 言而不稱師, 是庸說也; 交淺而言深, 是忠也. 昔者堯見舜于草茅之中, 席隴畝而廕庇桑, 陰移而授天下傳, 伊尹負鼎俎而干湯, 姓名未著而受三公. 使夫交淺者, 不可以深談, 則天下不傳, 而三公不得也.’ 趙王曰: “甚善.” 馮忌曰: “令外臣交淺而欲深談可?” 王曰: “請奉敎.” 于是馮忌乃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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