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11장(第十一章)
后非民이면 罔使며 民非后면 罔事니 無自廣以狹人하소서 匹夫匹婦 不獲自盡하면 民主罔與成厥功하리이다
罔使, 罔事는 卽上篇의 民非后면 罔克胥匡以生이요 后非民이면 罔以辟四方之意라 申言君民之相須者如此하여 欲太甲不敢忽也라 無는 毋同이라 伊尹이 又言 君民之使事 雖有貴賤不同이나 至於取人爲善하여는 則初無貴賤之間이라 蓋天以一理로 賦之於人하여 散爲萬善하니 人君이 合天下之萬善而後에 理之一者可全也라 苟自大而狹人하여 匹夫匹婦 有一不得自盡於上이면 則一善不備하여 而民主亦無與成厥功矣라 伊尹이 於篇終에 致其警戒之意요 而言外之旨則又推廣其所謂一者如此하니 蓋道體之純全이요 聖功之極致也라 嘗因是言之컨대 以爲精粹無雜者一也요 終始無間者一也요 該括萬善者一也니 一者는 通古今, 達上下하니 萬化之原이요 萬事之幹이라 語其理則無二요 語其運則無息이요 語其體則幷包而無所遺也라 咸有一德之書에 而三者之義悉備하니 前乎伏羲堯舜禹湯과 後乎文武周公孔子 同一揆也니라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서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경, 상서, 반경 상 - 1 (0) | 2020.07.06 |
---|---|
서경, 상서, 반경 상 - 서설 (0) | 2020.07.06 |
서경, 상서, 함유일덕 - 10 (0) | 2020.07.06 |
서경, 상서, 함유일덕 - 9 (0) | 2020.07.06 |
서경, 상서, 함유일덕 - 8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