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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춘추 신대람 권훈 - 3.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신대람 권훈 - 3.

건방진방랑자 2020. 8. 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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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昔者晉獻公使荀息假道於虞以伐虢, 荀息曰, 請以垂棘之璧與屈産之乘, 以賂虞公, 而求假道焉, 必可得也. 獻公曰, 夫垂棘之璧, 吾先君之寶也, 屈産之乘, 寡人之駿也. 若受吾幣而不吾假道, 將奈何? 荀息曰, 不然. 彼若不吾假道, 必不吾受也. 若受我而假我道, 是猶取之內府而藏之外府也, 猶取之內皁而著之外皁也. 君奚患焉? 獻公許之. 乃使荀息以屈産之乘爲庭實, 而加以垂棘之璧, 以假道於虞而伐虢. 虞公濫於寶與馬而欲許之. 宮之奇諫曰, 不可許也. 虞之與虢也, 若車之有輔也, 車依輔, 輔亦依車, , 虢之勢是也. 先人有言曰, 脣竭而齒寒. 夫虢之不亡也恃虞, 虞之不亡也亦恃虢也. 若假之道, 則虢朝亡而虞夕從之矣. 奈何其假之道也? 虞公弗聽, 而假之道. 荀息伐虢, 克之. 還反伐虞, 又克之. 荀息操璧牽馬而報. 獻公喜曰, 璧則猶是也, 馬齒亦薄長矣. 故曰小利, 大利之殘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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