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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 - 明長幼之序 77. 본문

고전/소학

명륜 - 明長幼之序 77.

건방진방랑자 2019. 4. 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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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卽席할새 容毋怍하며 兩手(君侯切)하야 去齊尺하며 衣毋撥(半末反)하며 足毋蹶()이니라

[集成] 呂氏曰怍者, 愧赧不安之貌, 愧赧不安, 失之野也.

[集解] 劉氏曰以兩手, 摳衣兩旁, 免有躡躓失容也.

[增註] , 發揚貌, , 行遽貌, 二者皆失容.

 

先生書策琴瑟在前이어든 坐而遷之하야 戒勿越이니라

[集說] 孔氏曰坐, 亦跪也. 弟子將行, 若遇師諸物, 或當己前, 則跪而遷移之, 戒愼不得踰越.

 

坐必安하야 執爾顔하며 長者不及이어시든 毋儳言하며

[增註] , 謂不搖動. , 指少者. 執顔, 卽正顔色也.

[集說] 陳氏曰儳, 參錯不齊之貌, 長者言事未竟, 少者不可擧他事爲言, 錯雜長者之說.

 

 

正爾容하며 聽必恭하며 毋勦說하며 毋雷同하고 必則古昔하야 稱先王이니라 - 禮記』 「曲禮

[集解] 陳氏曰正爾容, 正其一身之容貌也. 聽必恭, 亦謂聽長者之言也. 擥取他人之說, 以爲己說, 謂之勦說, 聞人之言而附和之, 謂之雷同. 惟法則古昔, 稱述先王, 乃爲善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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