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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장석지풍당열전 - 9.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장석지풍당열전 - 9.

건방진방랑자 2020. 9.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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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今臣竊聞魏尙爲雲中守, 其軍市租盡以饗士卒, []私養錢, 五日一椎牛, 饗賓客軍吏舍人, 是以匈奴遠避, 不近雲中之塞. 虜曾一入, 尙率車騎擊之, 所殺其衆. 夫士卒盡家人子, 起田中從軍, 安知尺籍伍符.

終日力戰, 斬首捕虜, 上功莫府, 一言不相應, 文吏以法縄之. 其賞不行而吏奉法必用. 臣愚, 以爲陛下法太明, 賞太輕, 罰太重.

且雲中守魏尙坐上功首虜差六級, 陛下下之吏, 削其爵, 罰作之. 由此言之, 陛下雖得廉頗李牧, 弗能用也. 臣誠愚, 觸忌諱, 死罪死罪!” 文帝說. 是日令馮唐持節赦魏尙, 複以爲雲中守, 而拜唐爲車騎都尉, 主中尉及郡國車士.

七年, 景帝立, 以唐爲楚相, . 武帝立, 求賢良, 擧馮唐. 唐時年九十餘, 不能複爲官, 乃以唐子馮遂爲郎. 遂字王孫, 亦奇士, 與餘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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