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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何晏爲吏部尙書, 有位望;時談客盈坐, 王弼未弱冠, 往見之.
晏聞弼名, 因條向者勝理語弼曰:
“此理僕以爲極, 迺可得復難不?” 弼便作難, 一坐人便以爲屈.
於是弼自爲客主數番, 皆一坐所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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