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5.
支道林‧許‧謝盛德, 共集王家. 謝顧謂諸人:
“今日可謂彦會, 時旣不可留, 此集固亦難常;當共言詠, 以寫其懷.”
許便問主人有莊子不? 正得漁父一篇. 謝看題, 便各使四坐道.
支道林先通, 作七百許語;敍致精麗, 才藻奇拔, 衆咸稱善.
於是四坐各言懷畢. 謝問曰: “卿等盡不?” 皆曰: “今日之言, 少不自竭.”
謝後麤難, 因自敍其意, 作萬餘語, 才峯秀逸;
旣自難干, 加意氣擬託, 蕭然自得, 四坐莫不厭心.
支謂謝曰: “君一往奔詣, 故復自佳耳.”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세설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설신어 문학 - 57. (0) | 2020.11.27 |
---|---|
세설신어 문학 - 56. (0) | 2020.11.27 |
세설신어 문학 - 54. (0) | 2020.11.27 |
세설신어 문학 - 53. (0) | 2020.11.27 |
세설신어 문학 - 52. (0) | 2020.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