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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세설신어 규잠 - 13. 본문

고전/세설신어

세설신어 규잠 - 13.

건방진방랑자 2020. 12. 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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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元皇帝時, 廷尉張闓, 在小市居, 私作都門, 蚤閉晩開, 羣小患之;

詣州府訴, 不得理;遂至檛登聞鼓, 猶不被判. 聞賀司空出, 至破岡,

連名詣賀訴. 賀曰: “身被徵作禮官, 不關此事.” 羣小叩頭曰:

若府君復不見治, 便無所訴!” 賀未語, 令且去:見張廷尉當爲及之.

張聞, 卽毁門, 自至方出迎賀. 賀出見, 辭之曰: “此不必見關, 但與君門情,

相爲惜之!” 張愧謝曰: “小人有如此, 始不卽知, 蚤已毁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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