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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에스라 - 5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에스라 - 5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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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APTER 5)

 

킹제임스

 

1 Then the prophets, Haggai the prophet, and Zechariah the son of Iddo, prophesied unto the Jews that [were] in Judah and Jerusalem in the name of the God of Israel, [even] unto them.

2 Then rose up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and Jeshua the son of Jozadak, and began to build the house of God which [is] at Jerusalem: and with them [were] the prophets of God helping them.

3 # At the same time came to them Tatnai, governor on this side the river, and Shethar-boznai, and their companions, and said thus unto them, Who hath commanded you to build this house, and to make up this wall?

4 Then said we unto them after this manner, What are the names of the men that make this building?

5 But the eye of their God was upon the elders of the Jews, that they could not cause them to cease, till the matter came to Darius: and then they returned answer by letter concerning this [matter].

6 # The copy of the letter that Tatnai, governor on this side the river, and Shethar-boznai, and his companions the Apharsachites, which [were] on this side the river, sent unto Darius the king:

7 They sent a letter unto him, wherein was written thus; Unto Darius the king, all peace.

8 Be it known unto the king, that we went into the province of Judea, to the house of the great God, which is builded with great stones, and timber is laid in the walls, and this work goeth fast on, and prospereth in their hands.

9 Then asked we those elders, [and] said unto them thus, Who commanded you to build this house, and to make up these walls?

10 We asked their names also, to certify thee, that we might write the names of the men that [were] the chief of them.

11 And thus they returned us answer, saying, We are the servants of the God of heaven and earth, and build the house that was builded these many years ago, which a great king of Israel builded and set up.

12 But after that our fathers had provoked the God of heaven unto wrath, he gave them into the hand of Nebuchadnezzar the king of Babylon, the Chaldean, who destroyed this house, and carried the people away into Babylon.

13 But in the first year of Cyrus the king of Babylon [the same] king Cyrus made a decree to build this house of God.

14 And the vessels also of gold and silver of the house of God, which Nebuchadnezzar took out of the temple that [was] in Jerusalem, and brought them into the temple of Babylon, those did Cyrus the king take out of the temple of Babylon, and they were delivered unto [one], whose name [was] Sheshbazzar, whom he had made governor;

15 And said unto him, Take these vessels, go, carry them into the temple that [is] in Jerusalem, and let the house of God be builded in his place.

16 Then came the same Sheshbazzar, [and] laid the foundation of the house of God which [is] in Jerusalem: and since that time even until now hath it been in building, and [yet] it is not finished.

17 Now therefore, if [it seem] good to the king, let there be search made in the king's treasure house, which [is] there at Babylon, whether it be [so], that a decree was made of Cyrus the king to build this house of God at Jerusalem, and let the king send his pleasure to us concerning this matter.

 

 

개역개정

 

5:1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하다>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5: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5: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5:6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5: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5:8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5: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5:10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5:1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5: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5: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5:14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5:1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5: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5: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개역한글

 

Ezr 5: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어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Ezr 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하여 돕더니

Ezr 5:3 그 때에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가 다 나아와 저희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Ezr 5: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고하였으나

Ezr 5: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아보셨으므로 저희가 능히 역사를 폐하게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고하고 그 답조가 오기를 기다렸더라

Ezr 5:6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이 이러하니라

Ezr 5: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만안하옵소서

Ezr 5:8 왕께 아시게 하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보온즉 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하므로 역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로

Ezr 5: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고

Ezr 5:10 우리가 또 그 두목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고하고자 하여 그 이름을 물은즉

Ezr 5:11 저희가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오랜 옛적에 건축되었던 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완전히 건축한 것이더니

Ezr 5:12 우리 열조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저희를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이 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Ezr 5: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하게 하고

Ezr 5:14 또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속에서 금, 은 기명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취하여 그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 이름한 자에게 내어주고

Ezr 5:15 일러 가로되 너는 이 기명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그 본처에 건축하라 하매

Ezr 5: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오히려 필역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Ezr 5:17 이제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국고에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전을 예루살렘에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5:1 이때 두 예언자 곧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에게 예언하자

5: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그 말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예언자들도 그들을 도왔다.

5:3 그때 유프라테스강 서쪽 지방의 총독 닷드내와 그리고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료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너희는 누구 허락으로 이 성전과 성곽을 짓고 있느냐?' 하고 물으며

5:4 그 성전을 짓고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요구하였다.

5:5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 지도자들을 지켜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그 공사를 중단시키지 못하고 다리우스황제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여 회답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5:6 그들이 다리우스황제에게 보낸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5:7 '다리우스황제 폐하께 문안드립니다.

5:8 우리가 황제 폐하께 알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유다도에 가서 크신 하나님의 성전 작업 현장에 가 보니 사람들이 큰 돌을 쌓아 성전을 세우는데 벽에 들보를 얹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5:9 그래서 우리가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누구 허락으로 이 성전과 성곽을 짓고 있느냐?'고 묻고

5:10 폐하께 보고하려고 그 지도자들의 이름을 묻자

5:11 그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오래 전에 이스라엘의 한 위대한 왕이 건축한 성전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5:12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우리 조상들을 갈대아 사람인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넘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이 성전을 헐고 백성들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갔습니다.

5:13 그런데 바빌로니아의 키루스황제 원년에 그가 성전을 재건하라는 조서를 내리고

5:14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가 바빌론 신전에 두었던 모든 금은 그릇을 끄집어내어 그가 유다 총독으로 임명한 세스바살에게 그 모든 것을 주면서

5:15 그것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옛터에 성전을 재건하라고 했습니다.

5:16 그래서 세스바살은 돌아와 예루살렘에 성전 기초를 놓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아직 완성하지 못하였습니다.'

5:17 이제 황제 폐하께서 기쁘게 여기신다면 바빌론의 궁중 문헌을 조사하셔서 정말 키루스황제가 예루살렘에 이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했는지 알아보시고 이 문제에 대하여 황제 폐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쉬운 성경

 

Ezr 5:1 <다리오에게 보낸 닷드내의 편지>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는 예언자입니다. 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했습니다.

Ezr 5:2 그 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Ezr 5:3 닷드내가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으로 있을 때,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누구의 허락으로 이 성전을 다시 짓고, 성벽을 보수하는 거요?”

Ezr 5:4 그들이 또 물었습니다. “이 건물을 다시 짓는 사람들의 이름이 무엇이오?”

Ezr 5:5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의 장로들을 돌봐 주셨으므로, 닷드내와 그의 부하들은 다리오 왕에게 보고하여 왕의 답장을 받을 때까지 성전 짓는 일을 막지 못했습니다.

Ezr 5:6 다음은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이 다리오 왕에게 보낸 편지를 베낀 것입니다. 닷드내는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 지방의 중요한 관리들이었습니다.

Ezr 5:7 그들이 보고한 내용은 이러합니다. “다리오 왕이시여,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Ezr 5:8 다리오 왕이시여, 왕도 저희가 유다 지방으로 간 것에 대해서 아실 줄로 믿습니다. 그 곳에는 위대한 하나님의 성전이 있습니다. 그 곳에 사는 백성들은 큰 돌로 그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벽 안에 목재를 넣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Ezr 5:9 우리는 그들의 장로들에게 누구한테 허락을 받고 이 성전과 성벽을 다시 짓고 있소?’라고 물었습니다.

Ezr 5:10 그리고 그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 왕께서 아실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적어 두었습니다.

Ezr 5:11 그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한 위대한 왕이 오래 전에 지었던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Ezr 5:12 예전에 우리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죄를 지어,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 우리 조상들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이 성전을 무너뜨리고, 우리 백성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Ezr 5:13 그 뒤, 고레스가 바빌로니아 왕이 된 첫해에 특별 명령을 내려 이 성전을 다시 짓게 하셨습니다.

Ezr 5:14 더구나 그 고레스 왕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빼앗은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바빌론 신전에서 꺼내어 세스바살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세스바살을 총독으로 임명했습니다.

Ezr 5:15 고레스가 세스바살에게 말했습니다. “이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가져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다시 놓아 두어라. 그리고 그 성전 터에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어라.”

Ezr 5:16 그래서 세스바살이 와서, 예루살렘에 성전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그 일을 해 왔지만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

Ezr 5:17 왕이시여, 괜찮으시다면 한번 조사를 해 보십시오. 바빌론의 왕실 기록을 조사해서 고레스 왕이 정말로 예루살렘에 이 성전을 다시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는지를 알아보십시오. 그런 다음에 왕께서 결정하신 것을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표준새번역

 

5:1 그 때에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가,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5:2 같은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나님의 두 예언자도 그들을 도왔다.

5:3 바로 그 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이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을 데리고 그들에게 와서,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공사 자재 준비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다.

5:4 그들은 또한 성전 재건을 돕는 사람들의 이름도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5:5 그러나 하나님이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셨으므로, 아무도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 페르시아 관리들은 이 일을 다리우스 왕에게 알리고, 회답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5:6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은,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인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관리들과 함께, 다리우스 왕에게 글을 올렸다.

5:7 그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우스 임금님께서 평안하시기를 빌며,

5:8 임금님께 아룁니다. 저희가 유다 지역에 갔을 때에, 그 곳 백성이 크신 하나님을 모시려고 성전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큰 돌을 떠다가 성전을 지으며, 나무를 날라다가 벽을 쌓고 있었습니다. 감독관들의 관리 아래, 공사는 빈틈없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5:9 그래서 저희는 원로들에게,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공사 자재 준비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

5:10 또한 임금님께 공사 책임자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알려 드리려고, 그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

5:11 그들이 우리에게 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허물어진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본래 옛날 이스라엘의 어떤 큰 왕이 짓기 시작하여 완공하였던 것입니다.

5:12 그런데 우리의 조상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조상을 갈대아 사람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가 이 전을 허물고,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5:13 그러나 고레스가 바빌로니아 왕이 된 그 첫 해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라고 칙령을 내렸습니다.

5:14 그뿐만 아니라, 그는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서 바빌론 신전으로 가지고 간 성전의 금그릇과 은그릇을 그 신전에서 꺼내어 돌려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때에 고레스 왕께서는 세스바살을 총독으로 임명하고, 그 그릇들을 주면서,

5:15 그에게 그것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서 성전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다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16 바로 그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하나님의 성전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 때부터 오늘까지 줄곧 일을 하였으나,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습니다.'

5:17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임금님께서 바빌론의 왕실 문서 창고를 살펴보시고, 정말 고레스 왕께서 예루살렘에다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칙령을 내리신 적이 있는지 알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시고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어 성경

 

Ezr 5:1 [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하다] 성전재건 공사가 중단되었을 동안에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가 바사에서 돌아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동족들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격려하며 성전재건을 촉구하였다.

Ezr 5:2 그러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마침내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 편에 서서 그들의 일을 지원해 주었다.

Ezr 5:3 그러자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료 전원을 대동하고 즉시 예루살렘으로 내려와 유다인들에게 위협적으로 물었다. “도대체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

Ezr 5:4 우리는 고레스왕의 허락을 받은 일과 우리의 사정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이 건물을 짓는 책임자들의 명단을 요구하였다.

Ezr 5:5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지켜 주셨으므로 총독부의 관리들은 당장 성전 공사를 중단시키지 못하였다. 오히려 그들은 다리오왕에게 조회하는 편지를 보내고 회신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Ezr 5:6 [다리오에게 보낸 총독의 편지] 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리 전체와 유브라데강 서쪽에 사는 아바삭 족속과 함께 다리오왕에게 편지를 써서 그 사실을 보고하였다.

Ezr 5:7 그 보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오 폐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Ezr 5:8 폐하께 알려 드릴 일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요즘 저희가 유다 지방으로 순찰차 내려갔다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신전이 재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 주민들은 네모진 돌을 굴려다가 벽을 쌓고 벽 안에는 널빤지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지런히 일하기 때문에 공사가 아주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Ezr 5:9 저희는 그 공사의 책임을 맡은 장로들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

Ezr 5:10 저희는 폐하께 그 공사의 책임자들을 알려 드리기 위하여 그 장로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

Ezr 5:11 그러자 그 장로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오. 우리가 지금 재건하는 이 성전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의 위대한 왕이었던 솔로몬이 건축을 시작해서 완공한 다음 수백 년 동안 내려오던 건물이오.

Ezr 5:12 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소. 그러자 바벨론 왕이 이 성전을 허물어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어 갔소.

Ezr 5:13 그러나 고레스가 바벨론에서 왕이 되자 새로 바사 제국을 건설하고 그 첫해에 벌써 하나님의 이 성전을 재건하도록 명령을 내려 주었소.

Ezr 5:14 그뿐만이 아니라 고레스왕은 금그릇과 은그릇들도 바벨론의 신전에서 다시 꺼내다 주었는데, 그것들은 옛날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약탈해다가 그곳에 가져다 두었던 성전의 기구들이오.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이라는 사람을 유다 총독으로 임명하고 성전 기구들을 모두 그에게 넘겨 주었소.

Ezr 5:15 그때에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에게 그 기구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에 다시 두라고 하시며, 그 성전이 본래의 제자리에 재건되도록 감독하라고 명령하였소.

Ezr 5:16 그리하여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전 기초를 다시 놓았소.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성전 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건물은 아직 완성하지 못하였소

Ezr 5:17 그러므로 이제 폐하께서 이 일을 조사해 보는 것이 옳다고 여기신다면 고레스왕이 실제로 예루살렘의 이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내린 일이 있었는지 궁중의 서고에 조사를 시켜 알아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폐하의 결정을 저희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성경

 

Ezr 5:1 예언자 학개와 잇도의 자손인 예언자 스가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했습니다.

Ezr 5:2 그러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과 함께하며 도왔습니다.

Ezr 5:3 그때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누가 당신들에게 성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복구하라고 명령했소?”

Ezr 5:4 *그들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성전 건축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오?”

Ezr 5:5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지켜 주셨기에 그들은 건축자들을 더 이상 저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고 답신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Ezr 5:6 이것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지방의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과 관리들이 다리오 왕에게 보낸 상소문의 사본입니다.

Ezr 5:7 그들이 왕에게 보낸 보고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리오 왕께 문안드립니다.

Ezr 5:8 왕께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유다 지방에 가보니 사람들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큰 돌을 쌓고 그 성벽의 대들보를 놓고 있었습니다. 이 일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들의 손으로 훌륭하게 짓고 있습니다.

Ezr 5:9 우리가 그 백성의 장로들에게 누가 성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복구하라고 명령했느냐?’고 물었습니다.

Ezr 5:10 또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그들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Ezr 5:11 그들은 우리에게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수년 전에 세웠던 성전을 지금 재건하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께서 지어 완공한 것인데

Ezr 5: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돼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을 갈대아 사람인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주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성전을 허물고 백성들을 바벨론으로 잡아갔습니다.

Ezr 5:13 그러나 바벨론 왕 고레스 1년에 고레스 왕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Ezr 5:14 고레스 왕은 심지어 느부갓네살 왕이 전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다 바벨론 신당에 들여놓았던 하나님의 집의 금은 집기들까지 바벨론 *신당에서 다 내주셨습니다. 그 후 고레스 왕은 자기가 총독으로 임명한 세스바살이라는 사람에게 그것들을 내주며

Ezr 5:15 이 집기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의 성전 안에 보관하고 옛터에 성전을 다시 세우라고 말했습니다.

Ezr 5:16 그리하여 세스바살이 와서 예루살렘 하나님의 집의 기초를 놓았고 그날부터 지금까지 공사를 계속해 왔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Ezr 5:17 그러므로 왕께서 기쁘게 여기시면 바벨론의 왕실 문서 보관소에서 고레스 왕이 과연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라는 명령을 내렸는지 조사해 주십시오. 그 다음 왕께서 이 문제에 대해 원하시는 바를 결정하셔서 우리에게 보내 주십시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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