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키서, 말라기
MALACHI
1장(CHAPTER 1)
킹제임스
1 The burden of the word of the LORD to Israel by Malachi.
2 I have loved you, saith the LORD. Yet ye say, Wherein hast thou loved us? [Was] not Esau Jacob's brother? saith the LORD: yet I loved Jacob,
3 And I hated Esau, and laid his mountains and his heritage waste for the dragons of the wilderness.
4 Whereas Edom saith, We are impoverished, but we will return and build the desolate places;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y shall build, but I will throw down; and they shall call them, The border of wickedness, and, The people against whom the LORD hath indignation for ever.
5 And your eyes shall see, and ye shall say, The LORD will be magnified from the border of Israel.
6 # A son honoureth [his] father, and a servant his master: if then I [be] a father, where [is] mine honour? and if I [be] a master, where [is] my fear? saith the LORD of hosts unto you, O priests, that despise my name. And ye say, Wherein have we despised thy name?
7 Ye offer polluted bread upon mine altar; and ye say, Wherein have we polluted thee? In that ye say, The table of the LORD [is] contemptible.
8 And if ye offer the blind for sacrifice, [is it] not evil? and if ye offer the lame and sick, [is it] not evil? offer it now unto thy governor; will he be pleased with thee, or accept thy person? saith the LORD of hosts.
9 And now, I pray you, beseech God that he will be gracious unto us: this hath been by your means: will he regard your persons? saith the LORD of hosts.
10 Who [is there] even among you that would shut the doors [for nought]? neither do ye kindle [fire] on mine altar for nought. I have no pleasure in you, saith the LORD of hosts, neither will I accept an offering at your hand.
11 For from the rising of the sun even unto the going down of the same my name [shall be] great among the Gentiles; and in every place incense [shall be] offered unto my name, and a pure offering: for my name [shall be] great among the heathen, saith the LORD of hosts.
12 # But ye have profaned it, in that ye say, The table of the LORD [is] polluted; and the fruit thereof, [even] his meat, [is] contemptible.
13 Ye said also, Behold, what a weariness [is it]! and ye have snuffed at it, saith the LORD of hosts; and ye brought [that which was] torn, and the lame, and the sick; thus ye brought an offering: should I accept this of your hand? saith the LORD.
14 But cursed [be] the deceiver, which hath in his flock a male, and voweth, and sacrificeth unto the Lord a corrupt thing: for I [am] a great King, saith the LORD of hosts, and my name [is] dreadful among the heathen.
개역개정
말1: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말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말1: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말1: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말1: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말1:6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말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말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말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말1: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말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1: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개역한글
Mal 1:1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Mal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Mal 1: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Mal 1: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페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Mal 1:5 너희는 목도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Mal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Mal 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Mal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Mal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Mal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Mal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Mal 1: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상은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 곧 식물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Mal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Mal 1:14 떼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현대인의 성경
말1:1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이다.
말1:2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 하고 말씀하시는데도 너희는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고 묻고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말1:3 그러나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여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유산으로 물려받은 그 땅을 광야의 들짐승에게 주었다.
말1:4 에돔이 '비록 우리 성들이 파괴되었으나 폐허가 된 곳을 우리가 다시 재건할 것이다. 하고 말하지만 전능하신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건설할지라도 나는 파괴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땅을 '악의 고장'이라 부를 것이며 그들을 '영원히 여호와의 진노를 받는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
말1:5 그리고 너희는 그것을 목격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까지 위대하시다!' 하고 말할 것이다.
말1:6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너희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신다.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자기 주인을 공경하는 법이다. 내가 너희 아버지라면 어째서 너희는 나를 공경하지 않느냐? 내가 너희 주인이라면 어째서 너희는 나를 존경하지 않느냐? 너희는 나를 멸시하고서도 오히려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하고 말한다.
말1:7 너희는 내 상을 경멸하여 더러운 음식을 내 제단이 바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혔습니까? 하고 말한다.
말1:8 너희가 눈멀고 병들고 저는 짐승을 나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악하지 않느냐? 너희는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좋아하며 너희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느냐?
말1:9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 은혜를 구하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말해 보아라. 너희가 그런 예물을 바친다고 해서 내가 너희를 기쁘게 받아들이겠느냐?
말1:10 너희가 내 단에 쓸데없이 불을 놓지 않도록 너희 중 하나가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말1:11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들이 내 이름을 크게 찬양할 것이며 세계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해 분향하고 깨끗한 예물을 나에게 드릴 것이다. 이것은 내 이름이 이방 민족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말1:12 그러나 너희는 '여호와의 상이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음식은 경멸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말1:13 너희는 또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가!' 하며 코웃음을 치고 있다. 너희가 훔친 것과 저는 것과 병든 것을 가져왔으니 내가 그것을 받겠느냐?
말1:14 나에게 바치겠다고 약속한 좋은 짐승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를 속이고 쓸모없는 것을 바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위대한 왕이다. 모든 민족이 내 이름을 두려워하고 있다.
쉬운 성경
Mal 1:1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라기 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Mal 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나는 너희를 사랑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라고 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에서는 야곱의 형제가 아니냐? 나는 야곱을 사랑했으나,
Mal 1:3 에서는 미워했다. 내가 에서의 산악지방을 폐허로 만들고, 그의 땅을 광야의 여우들에게 넘겨 주었다.”
Mal 1:4 에돔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가 비록 망했지만 폐허된 곳을 다시 일으키겠다”라고 한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다시 일으키더라도 내가 또 헐어 버리겠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에돔은 악한 나라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에돔 백성에게 진노하신다’라고 할 것이다.
Mal 1:5 너희가 이것을 너희 눈으로 직접 보고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경계 밖에서도 위대하시다!’라고 할 것이다.”
Mal 1:6 <제사장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아들은 그 아버지를 존경하고, 종은 그 주인을 존경한다. 나는 아버지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언제 존경했느냐? 나는 주인이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언제 존경했느냐? 하지만 너희는 묻기를 ‘우리가 언제 주를 업신여겼습니까?’라고 한다.
Mal 1:7 너희는 내 제단에 부정한 제물을 가져옴으로 나를 업신여겼다. 하지만 너희는 묻기를 ‘우리가 언제 제물을 부정하게 했습니까?’라고 한다. 너희는 주의 제단을 업신여겨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Mal 1:8 너희는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쳤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또 너희는 다리를 절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그런 것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반갑게 맞이하겠느냐? 너희를 좋아하겠느냐?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Mal 1:9 이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어 보아라. 그러나 그런 제물을 바치고도 나의 자비를 얻을 수 있겠느냐?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Mal 1:10 너희 가운데 누가 성전 문을 닫아서 내 제단 위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받지 않겠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Mal 1:11 해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까지 내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향과 깨끗한 제물을 내게 바칠 것이다. 내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Mal 1:12 그러나 너희는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제단은 부정하며 그 위에 있는 음식은 업신여겨도 괜찮다’라고 한다.
Mal 1:13 또 너희는 ‘이 일은 귀찮다’라고 말하면서 코웃음을 친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너희가 다쳤거나 절거나 병든 짐승을 가져와 제물로 바치지만 나는 그런 것을 받지 않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Mal 1:14 속이는 사람, 즉 짐승 떼 가운데서 수컷을 바치기로 약속해 놓고 흠 있는 것을 바치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 나는 위대한 왕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모든 민족이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
표준새번역
말1:1 주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말1: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말1:3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말1:4 에서의 자손인 에돔이, '비록 우리가 쓰러졌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겠다' 하고 장담하지만,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세울 테면 세워 보라고 하여라. 내가 기어이 헐어 버리겠다. '악한 나라, 주에게 영원히 저주받은 백성'이라고 불릴 것이다.
말1:5 너희가 이것을 직접 보고, '주님은 이스라엘 나라 밖에서도 높임을 받으신다' 하고 고백할 것이다.”
말1:6 "아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제 주인을 두려워하는 법인데, 내가 너희 아버지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공경하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 주인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기라도 하였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제사장들아, 너희가 바로 내 이름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언제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말1:7 너희는 내 제단에 더러운 빵을 바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우리가 언제 제단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너희는 나 주에게 아무렇게나 상을 차려 주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말1:8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그런 것들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반가워하겠느냐?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말1:9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가 하나님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가 으레 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너희를 좋게 보시겠느냐?"
말1:10 너희 가운데서라도 누가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들이 내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이제 나는 받지 않겠다.
말1:11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말1:12 그런데 너희는, '주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 지금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말1:13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고 말하며, 제물을 멸시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훔쳤거나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이라고 가지고 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서 달갑게 받겠느냐? 나 주가 말한다.
말1:14 ○자기 짐승 떼 가운데 좋은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도, 흠 있는 것으로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큰 임금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방 민족들까지도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
현대어 성경
Mal 1:1 [예언의 말씀] 여호와께서 예언자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Mal 1:2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사랑]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지극히 사랑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신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설명하여 주셨다. “에서와 야곱은 본래 형제가 아니냐? 그런데도 나는 너희의 조상 야곱만을 사랑함으로써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Mal 1:3 나는 야곱의 형인 에서마저도 거절해버렸다. 내가 에서의 후손들이 살던 땅, 곧 에돔의 산지를 황무지로 만들고 자자손손에게 물려주던 농경지를 허허벌판으로 뒤엎어 놓았다.”
Mal 1:4 에서의 자손들은 “우리가 비록 파괴를 당하였으나 이 폐허에 다시 건설하면 된다!” 하고 큰소리를 치지만,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시 건설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다시 무너뜨리겠다. 그때에 사람들은 에돔 땅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지역”이라고 부르며 에돔 족속을 언제까지나 주님의 진노를 모면할 수 없는 백성이라고 부를 것이다.
Mal 1:5 너희 자신도 그런 일을 직접 체험할 것이고, 저절로 이같이 선언할 것이다. “진실로 여호와의 크신 권능은 이스라엘에서 먼 밖에까지 뻗칩니다!”
Mal 1:6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겨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자기의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이름을 함부로 팔아먹는 너희 제사장들아, 아들은 아버지를 존중하고 종은 주인을 존중하는 법인데 너희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나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 너희는 나를 주인이라고 부르면서도, 내게 복종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너희는 나를 멸시하고 모욕하면서도 뻔뻔스럽게 반문하고 있다. “우리가 도대체 주님을 모욕한 일이 무엇입니까?”
Mal 1:7 너희는 더러운 제물들을 내 제단에 바칠 때마다 나를 모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더러운 제물들이라니요? 우리가 언제 그런 일을 한 적이 있습니까?” 하고 반문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값나가는 물건은 기꺼이 가져다가 하나님께 바치겠다!” 하고 큰소리 칠 때마다 나는 모욕을 당한다.
Mal 1:8 너희는 눈이 먼 짐승을 내게 바칠 희생제물로 끌고 오면서도, “그런 곳에 쓰기에는 아직도 성한 짐승”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내게 바칠 희생제물로 끌고 오면서도, 너희는 “그런 짐승 때문에 하나님이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물을 너희 총독에게 한번 주어 보아라! 너희도 그런 선물을 가지고서는 총독의 환심을 살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Mal 1:9 그런데도 너희는 그따위 선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은총을 입으려고 궁리한다. 그러나 너희가 그따위 선물을 바칠 때에, 하나님이 너희에게 조금이라도 은혜를 베풀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
Mal 1:10 오히려 너희가 그같이 헛된 제물을 내 제단에 바칠 수 없도록, 너희 중에서 누가 내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폐쇄해 놓았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가 하나도 반갑지 않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전혀 반갑지 않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11 그러나 내 이름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세계 만민들에게 추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세상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든지 향기로운 번제와 깨끗한 제물을 바쳐서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진실로 내 이름은 세계 만민들에게 위대한 이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12 그런데도 너희는 “주님의 식탁이야 더럽혀도 상관없고, 주님의 음식이야 깔보다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내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
Mal 1:13 더군다나 너희들은 “주님을 섬기기가 너무도 어렵고, 해달라는 대로 해드리기가 정말 지겹다!” 하고 투덜거리기도 잘한다. 그럴 때마다 너희는 나를 코웃음치고 업신여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생각해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절뚝거리고 병든 짐승들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훔쳐 온 짐승들까지 희생제물이라고 바친다. 이것이 너희가 할 짓들이냐? 내가 그런 것들을 받고서 좋아해야 옳겠느냐?” 여호와께서 물으셨다.
Mal 1:14 “그러므로 자기의 양 떼 중에서 가장 좋은 짐승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내게 서원을 했고 또 그토록 깨끗한 양들이 있는데도 나중에는 병들고 흠 있는 짐승을 바치며 나를 속이는 것들아, 저주를 받아라! 나는 위대한 왕이요, 세계 만민들이 내 이름을 듣고 떠는데도 너희는 나를 업신여겼기 때문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우리말성경
Mal 1: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Mal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사랑했다. 그런데 너는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하는구나.” 여호와의 말씀이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은 사랑했고
Mal 1:3 에서는 미워했다. 그래서 내가 그의 산들을 폐허로 만들었고 그의 유산을 들짐승에게 주었다.”
Mal 1:4 “우리가 쓰러졌어도 돌아가 그 폐허를 재건하겠다”라고 에돔은 말한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들이 세운다 해도 내가 부숴 버릴 것이다. 그들은 ‘죄악의 땅’, 곧 ‘영원히 여호와의 진노 아래 있는 백성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Mal 1:5 그러면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호와는 이스라엘 국경 밖에서도 위대하시다’라고 말할 것이다.”
Mal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이름을 소홀히 하는 제사장들아! 아들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종은 주인을 존경하는 법이다. 날더러 아버지라면서 나를 존경함이 어디 있느냐? 날더러 주인이라면서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경멸했습니까?’라고 말할 것이다.
Mal 1:7 너희는 내 제단에 부정한 빵을 올렸다. 그러고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혔습니까?’라고 말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식탁을 소홀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Mal 1:8 너희가 눈이 먼 것들을 제물로 올린다면 악한 것 아니냐? 다리 저는 것이나 병든 것을 제물로 올린다면 악한 것 아니냐? 그것들을 너희 총독에게 한번 바쳐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그가 너를 좋게 여기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9 “너희는 여호와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은혜를 간청해 보라. 너희 손으로 그런 짓을 했는데 그분이 너희를 좋게 여기시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10 “너희 가운데 누가 성전 문들을 닫아서 내 제단에 쓸데없이 불을 지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않는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내가 너희 손에 있는 제물은 어떤 것도 받지 않겠다.
Mal 1:11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내 이름을 위해 분향하며 정결한 제물이 바쳐질 것이다.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12 “그러나 너희는 ‘여호와의 식탁이 더럽혀졌으니 그 위의 음식은 무시해도 괜찮아’라고 말해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Mal 1:13 그리고 너희는 ‘보라. 진짜 귀찮은 일이다’라고 말하며 그것을 멸시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찢긴 것이나 다리 저는 것이나 병든 것을 가져와 제물로 바치고 있는데 내가 네 손에서 그것을 달갑게 받겠느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Mal 1:14 “자기 짐승 떼에서 수컷을 드릴 수 있고 맹세도 했는데 주께 흠 있는 것을 바치며 속이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있을 것이다. 나는 위대한 왕이기 때문이다. 민족들이 내 이름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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