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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자 밝히듯 덕을 좋아하길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好, 去聲.
○ 謝氏曰: “好好色, 惡惡臭, 誠也. 好德如好色, 斯誠好德矣, 然民鮮能之.”
○ 『史記』: “孔子居衛, 靈公與夫人同車, 使孔子爲次乘, 招搖市過之.” 孔子醜之, 故有是言.
해석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공자께서 “나는 덕 좋아하기를 여자 좋아하는 것 같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셨다.
好, 去聲.
○ 謝氏曰: “好好色,
사량좌(謝良佐)가 말했다. “예쁜 여색을 좋아하고
惡惡臭, 誠也.
악취를 미워하는 것은 진실한 것이다.
好德如好色, 斯誠好德矣,
덕 좋아하길 여색 좋아하길 같이 하면 이것은 진실로 덕을 좋아하는 것이다.
然民鮮能之.”
그러나 백성이 잘하는 것이 드물다.”
○ 『史記』: “孔子居衛,
『사기』에서 말했다. “공자는 위나라에 살 때에
靈公與夫人同車,
위령공이 부인인 남자와 함께 수레를 타고,
使孔子爲次乘, 招搖市過之.”
공자에게 하여금 다음 수레에 타도록 하고선 으스대면서 시내를 통과했다.”
孔子醜之, 故有是言.
공자가 그것을 미워하였기 때문에 이 말을 했던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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