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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무는 기를 줄 알지만, 마음은 기를 줄 모른다
孟子曰: “拱把之桐梓, 人苟欲生之, 皆知所以養之者.
拱, 兩手所圍也. 把, 一手所握也. 桐梓, 二木名.
至於身, 而不知所以養之者, 豈愛身不若桐梓哉? 弗思甚也.”
해석
孟子曰: “拱把之桐梓, 人苟欲生之, 皆知所以養之者.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한아름이나 한 움큼의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를 사람이 진실로 살게 하고자 한다면 모두 이것을 기를 방법을 안다.
拱, 兩手所圍也.
공(拱)은 두 손으로 에워싸는 것이다.
把, 一手所握也.
파(把)는 한 손으로 쥐는 것이다.
桐梓, 二木名.
동재(桐梓)란 두 나무의 이름이다.
至於身, 而不知所以養之者, 豈愛身不若桐梓哉? 弗思甚也.”
그러나 몸에 이르러선 그것을 기를 줄 알지 못하니, 어찌 몸을 사랑하는 것이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만 못한 것이겠는가? 생각하지 않음이 심하기 때문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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