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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동월열전 - 2.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동월열전 - 2.

건방진방랑자 2019. 8.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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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後數世, 至孝景三年, 吳王濞反, 欲從閩越, 閩越未肯行, 獨東甌從吳. 及吳破, 東甌受漢購, 殺吳王丹徒, 以故皆得不誅, 歸國.

吳王子子駒亡走閩越, 怨東甌殺其父, 常勸閩越擊東甌. 至建元三年, 閩越發兵圍東甌. 東甌食盡, , 且降, 乃使人告急天子.

天子問太尉田蚡, 蚡對曰: “越人相攻擊, 固其常, 又數反覆, 不足以煩中國往救也. 自秦時棄弗屬.”

於是中大夫莊助詰蚡曰: “特患力弗能救, 德弗能覆: 誠能, 何故棄之? 且秦擧鹹陽而棄之, 何乃越也! 今小國以窮困來告急天子, 天子弗振, 彼當安所告愬? 又何以子萬國乎?”

上曰: “太尉未足與計. 吾初卽位, 不欲出虎符發兵郡國.” 乃遣莊助以節發兵會稽. 會稽太守欲距不爲發兵, 助乃斬一司馬, 諭意指, 遂發兵浮海救東甌. 未至, 閩越引兵而去. 東甌請擧國徙中國, 乃悉擧衆來, 處江淮之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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