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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진심 상 - 8. 임금이 어진 선비를 만나보는 방법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8. 임금이 어진 선비를 만나보는 방법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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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임금이 어진 선비를 만나보는 방법

 

 

孟子: “古之賢王好善而忘勢, 古之賢士何獨不然? 樂其道而忘人之勢. 故王公不致敬盡禮, 則不得亟見之. 見且由不得亟, 而況得而臣之乎?”

, 去聲. , 音洛. , 去吏反.

言君當屈己以下賢, 士不枉道而求利. 二者勢若相反, 而實則相成, 蓋亦各盡其道而已.

 

 

 

 

해석

孟子: “古之賢王好善而忘勢, 古之賢士何獨不然? 樂其道而忘人之勢.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에 어진 임금들은 선을 좋아하고서 세력을 잊었는데 옛날의 어진 선비들은 어찌 홀로 그렇지 않았겠나. 도를 즐기며 사람의 세력을 잊었다.

, 去聲. , 音洛.

 

故王公不致敬盡禮, 則不得亟見之. 見且由不得亟, 而況得而臣之乎?”

그러므로 임금과 고관들이 공경을 다하고 예를 극진히 하지 않으면 자주 볼 수 없었다. 보는 것 또한 자주 할 수 없었는데 하물며 그를 신하로 삼을 수 있었겠는가?”

, 去吏反.

言君當屈己以下賢,

임금은 마땅히 자기를 굽혀 어진 이에게 낮추고

 

士不枉道而求利.

선비는 도()를 굽혀 이익을 구하지 않는다.

 

二者勢若相反, 而實則相成,

두 사람은 기세가 서로 상반된 듯하지만 실상은 서로가 이루어지니

 

蓋亦各盡其道而已.

대체로 또한 각각 도를 다할 뿐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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