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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돈 많은 걸 별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사람
孟子曰: “附之以韓ㆍ魏之家, 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
欿, 音坎.
○ 附, 益也. 韓魏, 晉卿富家也. 欿然, 不自滿之意.
尹氏曰: “言有過人之識, 則不以富貴爲事.”
해석
孟子曰: “附之以韓ㆍ魏之家, 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
맹자께서 “한과 위의 부잣집을 더해주더라도 만약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게 볼 수 있다면 사람을 넘어선 것이 멀다.”라고 말씀하셨다.
欿, 音坎.
○ 附, 益也.
부(附)는 더해준다는 것이다.
韓魏, 晉卿富家也.
한위(韓魏)는 진나라 경(卿)으로 부잣집이다.
欿然, 不自滿之意.
감연(欿然)은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 뜻이다.
尹氏曰: “言有過人之識,
윤순(尹淳)이 말했다. “남을 넘어서는 지식이 있으면
則不以富貴爲事.”
부귀를 일삼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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