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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10. 평범한 사람과 호걸한 선비의 차이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10. 평범한 사람과 호걸한 선비의 차이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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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범한 사람과 호걸한 선비의 차이

 

 

孟子: “文王而後興者, 凡民也.

興者, 感動奮發之意. 凡民, 庸常之人也.

 

若夫豪傑之士, 雖無文王, 猶興.”

, 音扶.

豪傑, 有過人之才智者也. 蓋降衷秉彝, 人所同得, 上智之資無物欲之蔽, 爲能無待於敎, 而自能感發以有爲也.

 

 

 

 

해석

孟子: “文王而後興者, 凡民也.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문왕을 기다린 후에야 흥기하는 사람은 백성들이다.

興者, 感動奮發之意.

()은 감동하고 분발한다는 뜻이다.

 

凡民, 庸常之人也.

범민(凡民)은 평범한 사람이다.

 

若夫豪傑之士, 雖無文王, 猶興.”

만약 호걸한 선비라면 비록 문왕이 없더라도 오히려 흥기한다.”

, 音扶.

豪傑, 有過人之才智者也.

호걸(豪傑)은 남을 지나치는 재주와 지혜가 있는 사람이다.

 

蓋降衷秉彝, 人所同得,

대체로 상제가 내려준 성()과 잡고 태어난 떳떳함은 사람이 함께 얻은 것으로,

 

上智之資無物欲之蔽, 爲能無待於敎,

오직 상지(上智)의 자질은 물욕에 가려짐이 없어 교화를 기다림이 없어도 할 수 있고,

 

而自能感發以有爲也.

스스로 감발함으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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