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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44. 세 가지 유형의 폐단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44. 세 가지 유형의 폐단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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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세 가지 유형의 폐단

 

 

孟子: “於不可已而已者, 無所不已; 於所厚者薄, 無所不薄也.

, 止也. 不可止, 謂所不得不爲者也. 所厚, 所當厚者也. 此言不及者之弊.

 

其進銳者, 其退速.”

進銳者, 用心太過, 其氣易衰, 故退速.

三者之弊, 理勢必然, 不及之不同, 然卒同歸於廢弛.

 

 

 

 

 

 

해석

孟子: “於不可已而已者, 無所不已; 於所厚者薄, 無所不薄也.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만 두어선 안 됨에도 그만 두면 그만두지 않을 게 없고 후하게 해야 할 것임에도 박하게 하면 박하게 하지 않을 게 없다.

, 止也.

()는 그친다는 것이다.

 

不可止, 謂所不得不爲者也.

불가지(不可止)는 그치지 않아선 안 됨을 말한다.

 

所厚, 所當厚者也.

소후(所厚)는 마땅히 두텁게 해야 할 것이다.

 

此言不及者之弊.

여기선 미치지 않는 폐단을 말했다.

 

其進銳者, 其退速.”

나아가는 것이 빠른 사람은 물러감도 빠르다.”

進銳者, 用心太過,

진예(進銳)는 마음을 쓰는 게 크게 지나쳐

 

其氣易衰, 故退速.

그 기운이 쉽게 쇠하기 때문에 물러감도 빠르다.

 

三者之弊, 理勢必然,

세 사람의 폐단은 이치와 기세가 반드시 그러하다.

 

不及之不同,

비록 과함과 미치지 못함이 같지 않지만

 

然卒同歸於廢弛.

마침내 함께 없애고 풀어지는 데로 귀의한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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