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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남양주종합촬영소 방문기 목차 1. 3년 만에 남양주종합촬영소에 가다 원 투 엇나감, 쓰리 혼미 JSA 촬영하기 2. 시네 에듀 튜어로 ‘공동경비구역JSA’를 찍다 후시녹음 폴리 체험 모든 작품은 그 작품을 받아들일 마음이 있을 때 탄생한다 인용 배움과 삶 후기 사진
2. 시네 에듀 튜어로 ‘공동경비구역JSA’를 찍다 그 다음으론 후시녹음後時錄音을 했다. 후시녹음이란 촬영된 장면을 보며 음성을 다시 녹음하는 작업이다. ▲ 동시녹음이 가능해지면서 후시녹음은 없어진 줄만 알았는데, 여전히 있더라. 그럼에도 자기 연기에 입을 맞추는 건 대단하다. 후시녹음 동시녹음同時錄音이 불가능하던 시절에 많이 하던 작업인데, 지금처럼 동시녹음이 가능한 시대엔 사라진 줄만 알았다. 그런데 후시녹음은 여전히 있더라. 강사님은 『카트』의 후시녹음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현장 녹음 상태가 안 좋거나 감정이 잘 살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후시녹음을 한다고 얘기해줬다. 후시녹음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처럼 과장된 억양으로 뭔가 어색하게 녹음된 이미지이다. 그렇기 때문..
1. 3년 만에 남양주종합촬영소에 가다 광진청소년 센터와 단재학교 영화팀이 협업을 하고 있다. ‘중독 관련 영상을 찍자’는 목표로 2학기동안 매주 금요일에 만나며 함께 작업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두 번의 미팅이 있었고, 이번에는 자체 프로그램에 따라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 가게 되었다. ▲ 3년 만에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편안하게 왔다. 원 투 엇나감, 쓰리 혼미 ‘남양주 종합 촬영소’는 이미 2012년도에 다녀왔던 곳이다. 그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촬영소에 점심쯤 도착하여 세트장을 둘러보고 지원실에 내려가 음향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었다. 이번에는 그 때와는 달리 센터 쪽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해줬기에 우리는 참여만 하면 된다. 더욱이 기관에서 제공된 차를 타고 편하게 가면 되니 단재학교 영화팀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