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노래자 (4)
건빵이랑 놀자
572. 진유반감(陳遺飯感) (407) 南史 宋初吳郡陳遺 少爲郡吏. 母好食鐺底焦飯. 遺在役 常帶囊 每煮食 輒錄其焦以貽母. 後孫恩亂 聚得數升 常帶自隨. 及敗逃竄 多有餓死 遺以此得活. 母晝夜泣涕 目爲失明 耳無所聞. 遺還入戶 再拜號咽. 母豁然朗明.
440. 노래반의(老萊斑衣) (314) 高士傳 老萊子楚人. 少以孝行 養親極甘脆. 年七十 父母猶存. 萊子服荊蘭之衣 爲嬰兒戱於親前 言不稱老. 爲親取食上堂 足跌而偃 因爲嬰兒啼. 誠至發中. 楚室方亂 乃隱耕於蒙山之陽 著書號老萊子. 莫知所終. 舊注云 著五色斑斕之衣. 出列女傳. 今文無載. 인용 목차 소학
14. 일흔에 색동옷을 입은 노래자 老萊子孝奉二親, 行年七十, 作嬰兒戱. 身著(酌)五色斑斕(蘭)之衣, 嘗取水上堂, 詐跌(迭)仆(付)臥地, 爲小兒啼, 弄雛於親側, 欲親之喜. [集說] 吳氏曰: “老萊子, 楚人, 孝事二親, 年老而爲嬰兒之事於親旁, 蓋恐親見子之老而生悲感. 故爲是以娛其心也.” 해석 老萊子孝奉二親, 行年七十, 作嬰兒戱. 노래자(老萊子)는 효성스레 양친을 모시는데 나이 일흔 살에 어린이처럼 재롱잔치를 했다. 身著(酌)五色斑斕(蘭)之衣, 嘗取水上堂, 詐跌(迭)仆(付)臥地, 爲小兒啼, 弄雛於親側, 欲親之喜. 몸에 오색의 꼬까 옷을 입고 일찍이 물을 떠서 당에 오르다가 거짓으로 자빠져 땅에 누워 어린아이처럼 울었고 병아리를 어버이 곁에서 장난질하여 어버이께서 기쁘게 하시려 했다. [集說] 吳氏曰: “老萊子..

용만 행재소에서 하삼도의 의병들이 진출하여 한성을 공격한다는 걸 듣고서 용만행재 문하삼도병진공한성(龍灣行在 聞下三道兵進攻漢城) 이호민(李好閔) 干戈誰着老萊衣 萬事人間意漸微 地勢已從蘭子盡 行人不見漢陽歸 天心錯漠臨江水 廟筭凄凉對夕暉 聞道南兵近乘勝 幾時三捷復王畿 『五峯先生集』 卷之四 해석 干戈誰着老萊衣 간과수착노래의 전쟁에 누가 노래자의 색동옷을 입을 수 있겠는가? 萬事人間意漸微 만사인간의점미 만사 인간의 뜻이 점점 희미해져가네. 地勢已從蘭子盡 지세이종란자진 지세는 이미 난자도【의주(義州)에서 중국의 구연성(九連城)으로 건너가는 압록강의 수중에 검동도(黔同島)와 난자도(蘭子島)의 두 섬이 있다.】로부터 끝났고, 行人不見漢陽歸 행인불견한양귀 행인은 서울로 돌아가는 이 보이질 않네. 天心錯漠臨江水 천심착막림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