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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 계고, 명륜 - 14. 일흔에 색동옷을 입은 노래자 본문

고전/소학

소학, 계고, 명륜 - 14. 일흔에 색동옷을 입은 노래자

건방진방랑자 2019. 4. 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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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일흔에 색동옷을 입은 노래자

 

 

老萊子孝奉二親, 行年七十, 作嬰兒戱. 身著()五色斑斕()之衣, 嘗取水上堂, 詐跌()()臥地, 爲小兒啼, 弄雛於親側, 欲親之喜.

[集說] 吳氏曰: “老萊子, 楚人, 孝事二親, 年老而爲嬰兒之事於親旁, 蓋恐親見子之老而生悲感. 故爲是以娛其心也.”

 

 

 

 

해석

老萊子孝奉二親, 行年七十, 作嬰兒戱.

노래자(老萊子)는 효성스레 양친을 모시는데 나이 일흔 살에 어린이처럼 재롱잔치를 했다.

 

身著()五色斑斕()之衣, 嘗取水上堂, 詐跌()()臥地, 爲小兒啼, 弄雛於親側, 欲親之喜.

몸에 오색의 꼬까 옷을 입고 일찍이 물을 떠서 당에 오르다가 거짓으로 자빠져 땅에 누워 어린아이처럼 울었고 병아리를 어버이 곁에서 장난질하여 어버이께서 기쁘게 하시려 했다.

[集說] 吳氏曰: “老萊子, 楚人, 孝事二親, 年老而爲嬰兒之事於親旁, 蓋恐親見子之老而生悲感. 故爲是以娛其心也.”

오씨가 노래자(老萊子)는 초나라 사람으로 양친을 효성스레 섬겼는데 늙어서 어린아이의 일을 어버이 곁에서 했으니 대체로 어버이께서 자식의 늙은 걸 보시고 쓸쓸함이 생길까 걱정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즐겁도록 해서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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