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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송모화별(宋母化鼈) 魏黃初中, 淸河宋士宗母, 夏天於浴室裡浴, 遣家中大小悉出, 獨在室中. 良久, 家人不解其意, 於壁穿中窺之. 不見人體, 見盆水中有一大鱉. 遂開戶, 大小悉入, 了不與人相承. 嘗先著銀釵, 猶在頭上. 相與守之. 啼泣無可奈何. 意欲求去, 永不可留. 視之積日, 轉懈. 自捉出戶外. 其去甚駛, 逐之不及, 遂便入水. 後數日, 忽還, 巡行宅舍如平生, 了無所言而去. 時人謂士宗應行喪治服; 士宗以母形雖變, 而生理尙存, 竟不治喪. 此與江夏黃母相似. 인용 목차
02 蜚流之言, 百傳之語, 出小人之口, 馳閭巷之間, 其猶是也. 諸子之文, 筆墨之疏, 人賢所著, 妙思所集, 宜如其實, 猶或增之. 儻經藝之言, 如其實乎? 言審莫過聖人, 經藝萬世不易, 猶或出溢, 增過其實. 增過其實, 皆有事爲, 不妄亂誤以少爲多也. 然而必論之者, 方言經藝之增與傳語異也. 인용목차
218. 올 올올(兀兀)마음을 한 곳에 쏟아 움직이지 않는 모양, 쉬지 않고 힘쓰는 모양, 흔들리어 위태로운 모양 올올(仡仡)배가 움직이는 모양 올올등등(兀兀騰騰)어리숙한 모습으로 자족(自足)하며 느긋하게 즐기는 생활을 말한다. 백거이(白居易)의 시 약심(約心)에 “兀兀復騰騰 江城一上佐”라는 구절이 있다. 또 제석상인(題石上人)이라는 시에는 “騰騰兀兀在人間 貴賤賢愚盡往還”이라는 표현이 있다. 올자(兀者)형벌(刑罰)에 의해 발뒤꿈치를 잘린 불구자. 올자안도장(兀者安堵墻)다리 한쪽이 잘려 병신이 된 사람은 부역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 편안히 지낸다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 입형주(入衡州)에 “최관(崔瓘)이 고을을 다스리고부터 과부들이 외짝 다리 병신처럼 집안에서 편안히 지내게 되었다[寡妻從爲郡 兀者安堵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