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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정론해 - 12.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정론해 - 12.

건방진방랑자 2019. 10. 2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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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鄭子産有疾, 謂子太叔曰: “我死, 子必爲政, 唯有德者能以寬服民, 其次莫如猛

夫火烈民望而畏之, 故鮮死焉; 水濡弱, 民狎而翫之, 狎易翫習則多死焉, 故寬難

子産卒, 子太叔爲政, 不忍猛而寬, 鄭國多掠盜抄掠太叔悔之曰: “吾早從夫子, 必不及此

孔子聞之曰: “善哉!政寬則民慢, 慢則糾於猛, 糾猶攝也猛則民殘, 猛政民殘民殘則施之以寬, 寬以濟猛, 猛以濟寬, 寬猛相濟, 政是以和

詩曰: ‘民亦勞止, 汔可小康, 汔危也勞民人病汔可小變故以安也惠此中國, 以綏四方施之以寬, 毋縱詭隨, 詭人隨人遺人小惡者也以謹無良, 謹以小懲之也式遏寇虐, 慘不畏明, 慘曾也當用遏止爲寇虐之人也曾不畏天之明道者言威也糾之以猛也, 柔遠能邇, 言能者能安近以定我王, 以定安王位也平之以和也

又曰: “不競不絿, 不剛不柔, 不競不絿中和布政優優, 百祿是遒, 優優和遒聚和之至也子産之卒也, 孔子聞之, 出涕曰: “古之遺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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