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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요한계시록 - 6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요한계시록 - 6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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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HAPTER 6)

 

킹제임스

 

1 And I saw when the Lamb opened one of the seals, and I heard, as it were the noise of thunder, one of the four beasts saying, Come and see.

2 And I saw, and behold a white horse: and he that sat on him had a bow; and a crown was given unto him: and he went forth conquering, and to conquer.

3 And when he had opened the second seal, I heard the second beast say, Come and see.

4 And there went out another horse [that was] red: and [power] was given to him that sat thereon to take peace from the earth, and that they should kill one another: and there was given unto him a great sword.

5 And when he had opened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beast say, Come and see. And I beheld, and lo a black horse; and he that sat on him had a pair of balances in his hand.

6 And I heard a voice in the midst of the four beasts say, A measure of wheat for a penny, and three measures of barley for a penny; and [see] thou hurt not the oil and the wine.

7 And when he had opened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beast say, Come and see.

8 And I looked, and behold a pale horse: and his name that sat on him was Death, and Hell followed with him. And power was given unto them over the fourth part of the earth, to kill with sword, and with hunger, and with death, and with the beasts of the earth.

9 And when he had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em that were slain for the word of God, and for the testimony which they held:

10 And they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How long, O Lord, holy and true, dost thou not judge and avenge our blood on them that dwell on the earth?

11 And white robes were given unto every one of them; and it was said unto them, that they should rest yet for a little season, until their fellowservants also and their brethren, that should be killed as they [were], should be fulfilled.

12 And I beheld when he had opened the sixth seal, and, lo,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and the sun became black as sackcloth of hair, and the moon became as blood;

13 And the stars of heaven fell unto the earth, even as a fig tree casteth her untimely figs, when she is shaken of a mighty wind.

14 And the heaven departed as a scroll when it is rolled together;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ere moved out of their places.

15 And the kings of the earth, and the great men, and the rich men, and the chief captains, and the mighty men, and every bondman, and every free man, hid themselves in the dens and in the rocks of the mountains;

16 And said to the mountains and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face of him that sitteth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17 For the great day of his wrath is come; and who shall be able to stand?

 

 

개역개정

 

6:1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6: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6: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6: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6: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6: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6: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개역한글

 

Rev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Rev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Rev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Rev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Rev 6: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Rev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Rev 6: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Rev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Rev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Rev 6: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Rev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Rev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Rev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Rev 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Rev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Rev 6: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Rev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현대인의 성경

 

6:1 나는 어린 양이 일곱 봠인 가운데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소리와 같은 음성으로 '오너라!'하고 말했습니다.

6:2 내가 보는 순간 내 앞에는 흰 말 한 마리가 있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졌으며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했습니다.

6:3 어린 양이 둘째 봠인을 떼실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6:4 그러자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붉은 말이었습니다. 그 위에 탄 사람은 땅에서 평화를 없애고 사람들끼리 서로 죽에게 하는 권한을 받았으며 또 큰 칼 하나를 받았습니다.

6:5 어린 양이 세째 봠인을 떼실 때에 나는 세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6 그리고 나는 네 생물 사이에서 나는 듯한 이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루 품삯을 가지고 밀 1리터나 보리 3리터밖에 살 수 없는 흉년이다. 그러나 감람기름과 포도주는 해치지 말아라.'

6:7 어린 양이 네째 봠인을 떼실 때에 나는 네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6:8 그래서 내가 보니 푸르스름한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죽음이었으며 지옥이 그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짐승들을 가지고 세상 사람 4분의 1을 죽일 권한을 받았습니다.

6:9 어린 양이 다섯째 봠인을 떼실 때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6:10 "그들은 큰 소리로 '거룩하고 참되신 주님, 언제나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심판하여 우리를 죽인 원수를 갚아 주시렵니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

6:11 그러자 그들에게는 저마다 흰 예복이 한 벌씩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동료 종들과 형제들도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그들에게 잠시 동안 더 쉬라고 하셨습니다.

6:12 어린 양이 여섯째 봠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큰 지진이 일어나며 혀가 검은 천처럼 새까맣게 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6:13 그리고 하늘의 별들은 마치 무화과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습니다.

6:14 하늘은 종잇장이 말리듯이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도 모두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6: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자들과 모든 종들과 자유인이 동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서

6:16 산과 바위를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노여우심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6:17 그분들이 노여워하시는 날이 드디어 왔으니 누가 견디어 내겠느냐?'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쉬운 성경

 

Rev 6:1 나는 어린양이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습니다.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천둥과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Rev 6:2 내 앞에 흰말 한 마리가 보였고, 활을 든 자가 그 말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면류관을 받아들고는 적을 쓰러뜨리고, 승리를 얻기 위해 달려 나갔습니다.

Rev 6:3 어린양이 둘째 인을 떼어 내자,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외쳤습니다.

Rev 6:4 그러자 다른 말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었습니다. 말 탄 자는 이 세상의 평화를 없애고, 서로를 헐뜯고, 죽이는 권세를 받은 자였습니다. 그의 손에는 큰 칼이 들려 있었습니다.

Rev 6:5 어린양이 셋째 인을 떼어 내자, 셋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외쳤습니다. 검은 말이 내 눈 앞에 보였고, 손에 저울을 든 자가 말 위에 타고 있었습니다.

Rev 6:6 내 귀에 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네 생물 사이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하루 품삯으로 밀 1리터, 아니면 보리 3리터밖에 사지 못할 흉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에는 해를 입히지 마라!”

Rev 6:7 어린양이 넷째 인을 떼어 내자, 넷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Rev 6:8 창백한 말이 한 마리 보이는데, 그 말을 탄 자의 이름은 죽음이었습니다. 죽음의 세계가 바로 뒤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짐승으로 세상 사람의 사분의 일을 죽일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Rev 6:9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어 내자, 몇몇 영혼들이 제단에 놓여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영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고, 진실한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한 영혼들이었습니다.

Rev 6:10 이 영혼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주님, 저희들을 죽인 자들을 어느 때에야 심판하시고 벌하실 것입니까?”

Rev 6:11 그러자 그들에게 흰옷 한 벌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할 형제들이 조금 더 있으니, 그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씀이 들려 왔습니다.

Rev 6:12 어린양이 여섯째 인을 떼어 내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해가 검은 천같이 새카맣게 변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Rev 6:13 하늘의 별들은 태풍에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습니다.

Rev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들도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Rev 6:15 모든 사람이 동굴과 산의 바위 틈으로 숨었습니다. 이 땅의 왕들, 지배자, 장군, 부자, 권세자, , 자유인 할 것 없이 모두 숨어 들었습니다.

Rev 6:16 그들은 산과 바위를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 다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을 보지 않도록 우리를 숨겨 다오. 어린양의 노여움에서 우리를 제발 지켜 다오.

Rev 6:17 큰 진노의 날이 다가왔으니, 누가 그 진노를 견뎌 내겠는가?”라고 울부짖었습니다.

 

 

표준새번역

 

6:1 나는 그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우뢰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6:2 그리고 내가 보니,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그는 이기면서 나아가고, 이기려고 나아갔습니다.

6:3 그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6:4 그 때에 불빛과 같은 다른 말 한 마리가 뛰어나오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땅에서 평화를 걷어 버리고, 사람들이 서로 죽이게 하는 권세를 받아 가졌고, 또 그는 큰 칼을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6:5 그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셋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6 그리고 네 생물 가운데서 나오는 듯한 음성이 들려 왔는데 "밀 한 되도 하루 품삯이요, 보리 석 되도 하루 품삯이다.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불순하게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6:7 그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이 넷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6:8 그리고 내가 보니,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고,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과 죽음과 들짐승으로써 사분의 일에 이르는 땅의 주민들을 멸하는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6: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6:10 그들은 큰소리로 "거룩하고 참되신 통치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또 우리가 흘린 피의 원수를 갚아 주시겠습니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6: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6:12 그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는 검은 머리털로 짠 천과 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고,

6:13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서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떨어졌습니다.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사라지고, 제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산이나 섬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6: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세도가들과 노예와 자유인과, 모두가 동굴과 산의 바위들 틈에 숨어서,

6:16 산과 바위를 바라보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6:17 그들의 큰 진노의 날이 이르렀다. 누가 이것을 버티어 낼 수 있겠느냐?"

 

 

현대어 성경

 

Rev 6:1 [일곱 봉인] 내가 자세히 바라보고 있는데 어린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어 그 두루마리를 펼치셨습니다. 그러자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레처럼 울리는 소리로 오라하고 말하였습니다.

Rev 6:2 내가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 보고 있자니 앞에 흰말 한필이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는 손에 활을 쥐고 면류관을 쓴 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전쟁에서 싸워 승리한 자로서 또 승리를 거두려고 나아갔습니다.

Rev 6:3 어린양은 둘째 봉인을 떼어 펼치셨습니다. 그러자 둘째 생물이 오라하고 외쳤습니다.

Rev 6:4 이번에는 붉은 말이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에게는 긴 칼과, 평화를 걷어 버리고 땅 위에 무질서를 가져오는 권한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쟁과 살인이 도처에서 일어났습니다.

Rev 6:5 어린양이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셋째 생물이 오라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검은 말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는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Rev 6:6 그러자 네 생물 사이에서 이런 말이 들려 왔습니다.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세 되를 살 뿐이다. 그러니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지도 말아라.”

Rev 6:7 어린양이 넷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넷째 생물이 오라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Rev 6:8 이번에는 창백한 말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죽음이었습니다. 그 뒤를 또 다른 말이 한 필 따라왔는데 그 말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지옥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야수를 가지고 땅 위에 사는 인간의 4분의 1을 죽일 권한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Rev 6:9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언에 충실한 탓으로 순교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Rev 6:10 그들은 모두 큰소리로 주님을 부르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거룩하시고 진실하시며 온 세상을 맡아 다스리시는 주님, 땅위에 있는 자들이 저희들에게 행한 악한 일을 심판하시기를 왜 그렇게 더디 하십니까? 저희들이 흘린 피에 대한 복수를 언제나 해주시렵니까?”

Rev 6:11 그러자 그들에게 예복인 흰 두루마기가 한 벌씩 주어졌으며 이런 말이 그들에게 들려 왔습니다. ”아직도 땅 위에 사는 너희 믿음의 형제들 가운데 순교를 당하여 너희들의 대열에 들어올 사람들이 있으니 그때까지 좀 더 쉬며 기다리라.”

Rev 6:12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양은 검은 천처럼 시커멓게 변하고 달은 핏빛으로 붉어졌습니다.

Rev 6:13 그리고 하늘에 떠 있던 별들이 마치 설익은 무화과 열매가 큰 바람에 흔들려 떨어질 때처럼 산산이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Rev 6:14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던 하늘은 두루마리를 말아서 걷어치운 것처럼 사라지고 산과 섬들이 다 흔들려 제자리에 놓인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Rev 6:15 그러자 땅 위의 모든 왕과 세상의 지도자들, 부자와 군대의 고위장성들, 신분이 높은 자와 낮은 자들, 노예와 자유인들이 모두 뒤범벅이 되어 동굴과 산의 바위 밑에 몸을 숨긴 채

Rev 6:16 산을 향하여 ㄱ) ”우리 위로 무너져 다오.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에서 우리를 가리워 다오.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 10:8)

Rev 6:17 하나님과 어린 양의 큰 진노의 날이 왔구나. 그 진노에서 살아 남을 자가 누구란 말인가?”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우리말성경

 

Rev 6:1 나는 어린 양이 일곱 인 가운데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오라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Rev 6:2 그때 나는 보았습니다. 흰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이 활을 갖고 있었고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졌는데 그는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했습니다.

Rev 6:3 두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두 번째 생물이 오라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Rev 6:4 그러자 붉은 다른 말이 나왔는데 그 위에 탄 사람에게 땅에서 평화를 걷어내고 사람들끼리 서로 죽이게 하는 권세가 주어졌고 또 그에게 커다란 칼도 주어졌습니다.

Rev 6:5 세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세 번째 생물이 오라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보았습니다. 검은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이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Rev 6:6 그때 나는 네 생물 가운데서 나는 듯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1데나리온에 밀 *1코이닉스요, 1데나리온에 보리 3코이닉스다.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손상시키지 말라.”

Rev 6:7 네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네 번째 생물의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오라고 했습니다.

Rev 6:8 그때 나는 보았습니다. 푸르스름한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칼과 기근과 사망과 땅의 들짐승들로 땅의 4분의 1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Rev 6:9 다섯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제단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를 인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Rev 6:10 그들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언제까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우리의 피 값을 갚아 주지 않으시려는 것입니까?”

Rev 6:11 그러자 그들 각 사람에게 흰옷이 주어졌고 그들은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게 될 그들의 동료 종들과 형제들의 수가 찰 때까지 잠시 더 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Rev 6:12 여섯 번째 인을 떼실 때 나는 보았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고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하고

Rev 6:13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들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떨어지고

Rev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 사라지고 모든 산과 섬들은 있던 자리에서 사라졌습니다.

Rev 6: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귀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권세자들과 모든 노예들과 모든 자유자들이 동굴들과 산 속 바위들 틈에 숨고

Rev 6:16 산들과 바위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그래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숨겨 다오.

Rev 6:17 이는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누가 견뎌 낼 수 있겠느냐?”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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