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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第十三章)
王曰 嗚呼라 念之哉어다 伯父와 伯兄과 仲叔과 季弟와 幼子와 童孫아 皆聽朕言하라 庶有格命하니라 今爾罔不由慰日勤하나니 爾罔或戒不勤하라 天齊于民이라 俾我一日이시니 非終惟終이 在人하니 爾尙敬逆天命하여 以奉我一人하여 雖畏(威)나 勿畏하며 雖休나 勿休하여 惟敬五刑하여 以成三德하면 一人有慶하며 兆民賴之하여 其寧惟永하리라
此는 告同姓諸侯也라 格은 至也라 參錯訊鞠하여 極天下之勞者 莫若獄이니 苟有毫髮怠心이면 則民有不得其死者矣라 罔不由慰日勤者는 爾所用以自慰者 無不以日勤이라 故로 職擧而刑當也라 爾罔或戒不勤者는 刑罰之用은 一成而不可變者也니 苟頃刻之不勤이면 則刑罰失中하여 雖深戒之나 而已施者亦無及矣라 戒固善心也나 而用刑을 豈可以或戒也哉아 且刑獄은 非所恃以爲治也니 天以是整齊亂民하여 使我爲一日之用而已라 非終은 卽康誥大罪非終之謂니 言過之當宥者요 惟終은 卽康誥小罪惟終之謂니 言故之當辟者라 非終惟終이 皆非我得輕重이요 惟在夫人所犯耳니 爾當敬逆天命하여 以承我一人이라 畏威는 古通用이니 威는 辟之也요 休는 宥之也라 我雖以爲辟이라도 爾惟勿辟하며 我雖以爲宥라도 爾惟勿宥하고 惟敬乎五刑之用하여 以成剛柔正直之德이면 則君慶於上하고 民賴於下하여 而安寧之福이 其永久而不替矣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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