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21장(第二十一章)
王曰 嗚呼라 敬之哉어다 官伯族姓아 朕言多懼하노라 朕敬于刑하노니 有德이라사 惟刑이니라 今天이 相民이시니 作配在下어다 明淸于單辭하라 民之亂은 罔不中聽獄之兩辭니 無或私家于獄之兩辭하라 獄貨는 非寶라 惟府辜功하여 報以庶尤하나니 永畏는 惟罰이니라 非天이 不中이라 惟人이 在命하니 天罰이 不極이면 庶民이 罔有令政이 在于天下하리라
此는 總告之也라 官은 典獄之官也요 伯은 諸侯也요 族은 同族이요 姓은 異姓也라 朕之於刑에 言且多懼하니 況用之乎아 朕敬于刑者는 畏之至也요 有德惟刑은 厚之至也라 今天이 以刑으로 相治斯民하시니 汝實任責하여 作配在下 可也라 明淸以下는 敬刑之事也라 獄辭는 有單有兩하니 單辭者는 無證之辭也니 聽之爲尤難이라 明者는 無一毫之蔽요 淸者는 無一點之汚라 曰明曰淸은 誠敬篤至하고 表裏洞徹하여 無少私曲이니 然後에 能察其情也라 亂은 治也라 獄貨는 鬻獄而得貨也라 府는 聚也라 辜功은 猶云罪狀也라 報以庶尤者는 降之百殃也라 非天不中惟人在命者는 非天이 不以中道待人이라 惟人이 自取其殃禍之命爾라 此章은 文有未詳者하니 姑缺之하노라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서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경, 주서, 여형 - 19 (0) | 2020.07.01 |
---|---|
서경, 주서, 여형 - 20 (0) | 2020.07.01 |
서경, 주서, 여형 - 22 (0) | 2020.07.01 |
서경, 주서, 문후지명 - 편해 (0) | 2020.07.01 |
서경, 주서, 문후지명 - 1 (0) | 202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