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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48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48

건방진방랑자 2020. 3. 1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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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王維詩拔劍已斷天驕臂 歸鞍共飮月支頭 山谷用之曰幄中已斷匈奴臂 軍前更飮月支頭 只換幄中軍前四字 而優劣判矣 山谷詩又曰歸鞍懸月支 則尤不成語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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