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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39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39

건방진방랑자 2020. 3. 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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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杜詩曰 籬邊老却淵明菊 江上徒逢袁紹盃 釋者以爲袁紹避暑爲何朔飮 此言盛暑爲客 秋盡未廻也 按華察詩曰袁紹風流今寂寞 何人江上更傳杯 亦屬夏節故用此語 然袁紹事恐別有出處 非指河朔飮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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