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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第五章)
用命은 賞于祖하고 不用命은 戮于社하되 予則孥戮汝하리라
戮은 殺也라 禮曰 天子巡狩에 以遷廟主行이라하고 『左傳』에 軍行에 祓社釁鼓라하니 然則天子親征에 必載其遷廟之主와 與其社主以行은 以示賞戮之不敢專也라 祖는 左니 陽也라 故賞于祖요 社는 右니 陰也라 故戮于社라 孥는 子也니 孥戮은 與上戮字同義라 言若不用命이면 不但戮及汝身이라 將倂汝妻子而戮之라 戰은 危事也니 不重其法이면 則無以整肅其衆而使赴功也라 或曰 戮은 辱也니 孥戮은 猶秋官司厲에 孥(奴)男子以爲罪隸之孥라 古人은 以辱爲戮하니 謂戮辱之하여 以爲孥耳라 古者에 罰弗及嗣하니 孥戮之刑은 非三代之所宜有也라하니 按 此說이 固爲有理라 然以上句考之컨대 不應一戮而二義라 蓋罰弗及嗣者는 常刑也요 予則孥戮者는 非常刑也니 常刑則愛克厥威요 非常刑則威克厥愛라 盤庚遷都에 尙有劓殄滅之無遺育之語하니 則啓之誓師 豈爲過哉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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