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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여씨춘추 신대람 보경 - 2.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신대람 보경 - 2.

건방진방랑자 2020. 8. 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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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昔趙宣孟將上之絳, 見骪桑之下, 有餓人臥不能起者, 宣孟止車, 爲之下食, 蠲而餔之, 再咽而後能視. 宣孟問之曰, 女何爲而餓若是? 對曰, 臣宦於絳, 歸而糧絶, 羞行乞而憎自取, 故至於此. 宣孟與脯一朐, 拜受而弗敢食也. 問其故, 對曰, 臣有老母, 將以遺之. 宣孟曰, 斯食之, 吾更與女. 乃復賜之脯二束與錢百, 而遂去之. 處二年, 晉靈公欲殺宣孟, 伏士於房中以待之, 因發酒於宣孟. 宣孟知之, 中飮而出. 靈公令房中之士疾追而殺之. 一人追疾, 先及宣孟之面曰, , *𨏐!吾請爲君反死. 宣孟曰, 而名爲誰? 反走對曰, 何以名爲!臣骪桑下之餓人也. 還鬪而死. 宣孟遂活. 此書之所謂德幾無小者也. 宣孟德一士猶活其身, 而況德萬人乎? 故詩曰, 赳赳武夫, 公侯干城, 濟濟多士, 文王以寧. 人主胡可以不務哀士? 士其難知, 唯博之爲可, 博則無所遁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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