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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且夫賢君之踐位也. 豈特委瑣握𪘏, 拘文牽俗, 循誦習傳, 當世取說雲爾哉! 必將崇論閎議, 創業垂統, 爲萬世規. 故馳騖乎兼容竝包, 而勤思乎參天貳地.
且詩不雲乎: “普天之下, 莫非王土: 率土之浜, 莫非王臣.” 是以六合之內, 八方之外, 浸潯衍溢, 懷生之物有不浸潤於澤者, 賢君恥之. 今封疆之內, 冠帶之倫, 鹹獲嘉祉, 靡有闕遺矣. 而夷狄殊俗之國, 遼絶異黨之地, 舟輿不通, 人跡罕至, 政敎未加, 流風猶微.
內之則犯義侵禮於邊境, 外之則邪行橫作, 放弑其上. 君臣易位, 尊卑失序, 父兄不辜, 幼孤爲奴, 係纍號泣, 內嚮而怨, 曰: “蓋聞中國有至仁焉, 德洋而恩普, 物靡不得其所, 今獨曷爲遺己”. 擧踵思慕, 若枯旱之望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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