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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애공문정 - 6.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애공문정 - 6.

건방진방랑자 2020. 9. 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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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衆人服自此聽且速焉, 聽謂愼敎令也敎以二端, 二端旣立, 報以二禮, 二端氣與魄也二禮謂薦黍稷也建設朝事, 薦醒時也燔燎羶薌, 所以報魄也鬱香草鬱樽也此敎民修本, 反始崇愛, 上下用情, 禮之至也民能不忘其所由生然後能相愛也上下謂尊卑用情謂親也

君子反古復始, 不忘其所由生, 是以致其敬, 發其情, 竭力從事, 不敢不自盡也此之謂大敎

昔者文王之祭也, 事死如事生, 思死而不欲生, 忌日則必哀, 稱諱則如見, 親祀之忠也, 思之深如見親之所愛, 祭欲見親顔色者, 其唯文王與

詩云: ‘明發不寐, 有懷二人, 則文王之謂與假此詩以喩文王二人謂父母也祭之明日, 明發不寐, 有懷二人, 敬而致之, 又從而思之, 祭之日樂與哀半, 饗之必樂, 已至必哀, 已至謂祭事以畢不知親饗否故哀孝子之情也, 文王爲能得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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