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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易文章名世하니 人謂詩非本色이라하니 而要亦穌芝之流라 其風格豪橫하고 質致深厚 不及穌齋요 而鑱畫矯健이 過之라 其警絶處가 聲響鏗然하야 若出金石하니 要非後來詩人所能及也라 嘗聞하니 權石洲見簡易問曰 當今文筆은 固有吾丈이나 在詩則當推何人擅場이라하니 蓋意其必許己也라 簡易瞑目良久曰 不知老夫死後何人擅場耳라 石洲憮然有慚色이라하니 其自負如此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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