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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난형난제(難兄難弟)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등하다
陳元方子長文, 有英才. 與季方子孝先, 各論其父功德, 爭之, 不能決.
咨於太丘, 太丘曰: “元方難爲兄, 季方難爲弟.”
해석
陳元方子長文, 有英才.
진원방의 아들 진장문은 영특한 재주가 있었다.
與季方子孝先, 各論其父功德,
계방의 아들 효선과 각각 아버지의 공덕을 의론했지만
爭之, 不能決.
치열했음에도 결정지을 수 없었다.
咨於太丘, 太丘曰:
할아버지 태구에게 물으니 태구가 말했다.
“元方難爲兄, 季方難爲弟.”
“원방은 형이라 하기 어렵고 계방은 아우라 하기 어렵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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