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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고자 하 - 11. 우왕의 치수는 달랐다 본문

고전/맹자

맹자 고자 하 - 11. 우왕의 치수는 달랐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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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왕의 치수는 달랐다

 

 

白圭: “之治水也愈於.”

趙氏曰: “當時諸侯有小水, 白圭爲之築隄, 壅而注之他國.”

 

孟子: “子過矣. 之治水, 水之道也.

順水之性也.

 

是故以四海爲壑, 今吾子以鄰國爲壑.

, 受水處也.

 

水逆行, 謂之洚水. 洚水者, 洪水也, 仁人之所惡也. 吾子過矣.”

, 去聲.

水逆行者, 下流壅塞, 故水逆流, 今乃壅水以害人, 則與洪水之災無異矣.

 

 

 

 

해석

白圭: “之治水也愈於.”

백구(白圭)제가 치수는 우왕보다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趙氏曰: “當時諸侯有小水,

조기(趙岐)가 말했다. “당시 제후국에 작은 홍수가 있었는데

 

白圭爲之築隄, 壅而注之他國.”

백규가 제방을 건축해서 막고 다른 나라에 물댔다.”

 

孟子: “子過矣. 之治水, 水之道也.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대가 지나치네. 우왕의 치수는 물의 흐름을 따른 것이다.

順水之性也.

물의 본성을 순하게 한 것이다.

 

是故以四海爲壑, 今吾子以鄰國爲壑.

이런 까닭으로 우왕은 사해로 골짜기를 삼았지만 지금 자네는 이웃나라로 골짜기를 삼았다.

, 受水處也.

()은 물을 받는 곳이다.

 

水逆行, 謂之洚水. 洚水者, 洪水也, 仁人之所惡也. 吾子過矣.”

물이 역행하는 것을 강수라고 말한다. 강수(洚水)란 홍수(洪水)니 어진 사람이 미워하는 것이네. 그대가 지나치네.”

, 去聲.

水逆行者, 下流壅塞,

수역행(水逆行)이란 하류가 막혔기 때문에

 

故水逆流,

물이 역류하는 것이니,

 

今乃壅水以害人, 則與洪水之災無異矣.

지금은 물을 막아 사람을 해친다면 홍수의 재앙과 다를 게 없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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