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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範陽令乃使蒯通見武信君曰: “足下必將戰勝然後略地, 攻得然後下城, 臣竊以爲過矣. 誠聽臣之計, 可不攻而降城, 不戰而略地, 傳檄而千里定, 可乎?” 武信君曰: “何謂也?”
蒯通曰: “今範陽令宜整頓其士卒以守戰者也, 怯而畏死, 貪而重富貴, 故欲先天下降, 畏君以爲秦所置吏, 誅殺如前十城也. 然今範陽少年亦方殺其令, 自以城距君. 君何不齎臣侯印, 拜範陽令, 範陽令則以城下君, 少年亦不敢殺其令.
令範陽令乘朱輪華轂, 使驅馳燕ㆍ趙郊. 燕ㆍ趙郊見之, 皆曰此範陽令, 先下者也, 卽喜矣, 燕ㆍ趙城可毋戰而降也. 此臣之所謂傳檄而千里定者也.” 武信君從其計, 因使蒯通賜範陽令侯印. 趙地聞之, 不戰以城下者三十餘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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