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春秋左氏傳 (2)
건빵이랑 놀자
풀을 묶어 은혜를 갚다 結草報恩 秋七月, 秦桓公伐晉, 次于輔氏. 壬午, 晉侯治兵于稷, 以略狄土, 立黎侯而還. 及雒, 魏顆敗秦師于輔氏, 獲杜回, 秦之力人也. 魏武子有嬖妾, 無子. 武子疾, 命顆曰: “必嫁是.” 疾病則曰: “必以爲殉.” 及卒, 顆嫁之曰: “疾病則亂, 吾從其治也.” 及輔氏之役, 顆見老人結草以亢杜回, 杜回躓而顚, 故獲之. 夜夢之曰: “余而所嫁婦人之父也. 爾用先人之治命, 余是以報.” -『春秋左氏傳』 「宣公」15년 해석 秋七月, 秦桓公伐晉, 次于輔氏. 가을 7월(기원전 594년) 진나라 환공이 진나라를 치러 진(晉) 나라의 보씨에 주둔했다. 壬午, 晉侯治兵于稷, 임오일에 진경공(晉景公)이 직에서 군대를 훈련하고 以略狄土, 立黎侯而還. 적토를 공략하여 여후를 세우고 돌아왔다. 及雒, 魏顆敗秦師于輔氏,..
귀하디 귀한 옥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자한사보(子罕辭寶) 宋人或得玉, 獻諸子罕, 子罕弗受. 獻玉者曰: “以示玉人, 玉人以爲寶也, 故敢獻之.” 子罕曰: “我以不貪爲寶, 爾以玉爲寶. 若以與我, 皆喪寶也, 不若人有其寶.” 稽首而告曰: “小人懷璧, 不可以越鄉, 納此以請死也.” 子罕寘諸其里, 使玉人爲之攻之, 富而後使復其所. 『春秋左氏傳』 「襄公 15年條」 해석宋人或得玉, 獻諸子罕, 子罕弗受. 송나라 사람이 어쩌다 옥을 얻게 되어 자한에게 바쳤는데, 자한은 받질 않았다. 獻玉者曰: “以示玉人, 옥을 바치려는 사람이 말씀드렸다. “옥의 장인에게 보여주었더니 玉人以爲寶也, 故敢獻之.” 옥의 장인이 보배라 했기 때문에 감히 바치려는 것입니다.” 子罕曰: “我以不貪爲寶, 爾以玉爲寶. 자한이 말했다. “나는 탐욕부리지 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