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管鮑之交 (2)
건빵이랑 놀자
17. 관중과 포숙아의 사귐 管仲字夷吾. 嘗與鮑叔賈, 分利多自與, 鮑叔不以爲貪, 知仲貧也. 嘗謀事窮困, 鮑叔不以愚, 知時有利不利也. 嘗三戰三走, 鮑叔不以爲怯, 知仲有老母也. 仲曰: “生我者, 父母, 知我者, 鮑子也.” 桓公九合諸侯, 一匡天下, 皆仲之謀. “一則仲父, 二則仲父” 해석 管仲字夷吾. 관중의 자는 이오다. 嘗與鮑叔賈, 分利多自與, 일찍이 포숙아와 장사를 했는데 이윤을 나눌 때 스스로 많이 가져갔음에도 鮑叔不以爲貪, 知仲貧也. 포숙아는 (관중을) 탐욕스럽다 여기지 않았는데, 그건 관중의 가난함을 알기 때문이다. 嘗謀事窮困, 일찍이 일을 도모할 때도 잘 되지 않았음에도 鮑叔不以愚, 知時有利不利也. 포숙아는 (관중을) 어리석다 여기지 않았는데 시기엔 유리할 때와 불리할 때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
1. 날 빛나게 만들어준 우정에 관한 이야기 관포지교(管鮑之交) 관중을 믿었던 포숙아 管仲夷吾者, 穎上人也. 少時, 常與鮑叔牙游, 鮑叔知其賢, 管仲貧困, 常欺鮑叔, 鮑叔終善遇之, 不以爲言已而.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를 만든 건 관중의 공이다 鮑叔事齊公子小白, 管仲事公子糾, 及小白立爲桓公, 公子糾死, 管仲囚焉. 鮑叔遂進管仲, 管仲旣用, 任政於齊, 齊桓公以覇九合諸侯, 一匡天下, 管仲之謀也. 나보다 나를 더 잘 알던 친구, 포숙아 管仲曰: “吾始困時, 嘗與鮑叔賈, 分財利, 多自與, 鮑叔不以我爲貪, 知我貧也. 吾嘗爲鮑叔謀事, 而更窮困, 鮑叔不以我爲愚, 知時有利不利也. 吾嘗三仕, 三見逐於君, 鮑叔不以我爲不肖, 知我不遭時也. 吾嘗三戰三走, 鮑叔不以我爲怯, 知我有老母也. 公子糾敗, 召忽死之, 吾幽囚受辱, 鮑叔不以我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