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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62. 신상필벌(信賞必罰)을 분명하게 한 한나라 선제(宣帝) 宣帝者, 武帝之曾孫也. 帝興於閭閻, 知民事之艱難, 勵精爲治. 拜刺史守相, 輒親見問, 常曰: “民所以安其田里而無嘆息愁恨之聲者, 政平訟理也. 與我共此者, 其惟良二千石乎. 以爲太守吏民之本, 數變易, 則民不安.” 故二千石, 有治理之效, 輒以璽書勉勵, 增秩賜金, 漢世良吏, 於是爲盛. 信賞必罰, 綜核名實, 政事文學法理之士, 咸精其能. 해석 宣帝者, 武帝之曾孫也. 선제는 무제의 증손자다. 帝興於閭閻, 知民事之艱難, 선제는 민가에서 생활해봤기에 일반인들의 어려움을 알아 勵精爲治. 정신을 가다듬고 정성껏 정치를 했다. 拜刺史守相, 輒親見問, 常曰: 자사와 태수와 재상을 임명할 적에 친히 보고 물었으며 항상 말했다. “民所以安其田里而無嘆息愁恨之聲者, “백성들이 ..
6. 여태후 한나라 정권을 장악하다 ① 소제(少帝) 공(恭)의 등극과 여태후의 득세 1. 혜제가 재위 7년 만에 세상을 떠나자 어린 태자가 그 뒤를 이어 황제인 소제(少帝) 공(恭)이 되었기에 여태후의 전횡은 더욱 심해짐. 2. 여태후는 어린 황제가 자기에게 반항하자 폐위시켜 소제(少帝) 홍(弘)을 세움. 3. 연호를 원년(元年)으로 하지 않고 전 황제를 이어 5년으로 함. 4. 여태후는 여씨 일족으로 왕을 세워 둘째 오빠 조왕(趙王) 여록(呂祿)에게 북군 지휘를, 양왕(襄王) 여산(呂産)에게 남군 지휘를 맡겨 군대를 장악함. 5. 여태후의 집권 시기는 혜제 재위 8년을 포함하여 15년 간에 이름. ▲ 여씨 일족 토벌 작전(삽화 - 권미영) ② 여태후의 말기 1. 기원전 180년 여태후는 세상을 떠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