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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어둠 속의 대화 목차 1. 활동 내용 북촌 탐방 정독도서관과 교육박물관 떡볶이로 점심을 먹다 어둠 속의 대화 2. 시각만이 우월하단 생각을 버려 시각을 잃으면 모든 감각이 열린다 로드마스터를 따라 떠나는 100분의 여행 미술이란 무엇일까 인용 작품
2. 시각만이 우월하단 생각을 버려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는 시각 중심의 세상에 의문을 던지며 지금껏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다른 감각들을 깨워준다. 시각을 잃으면 모든 감각이 열린다 전시장은 완벽한 암흑 세상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느끼고 마주했던 모든 것들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말만 듣고 보면, ‘뭔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테지만 실제로 그렇다. 우린 지금까지 무의식중에 ‘시각만이 가장 우수한 감각이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주입받으며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후각, 청각으로 느껴지더라도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 한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할 때, 끊임없이 눈으로 확인하려고 한다. 아무리 냄..
1. 활동 내용 2014년 단재학교 커리큘럼엔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1학기부터 시작된 미술 수업과 2학기부터 시작된 음악 수업이 그것입니다. 둘은 선택 교과 활동으로 목요일 오후에 있으며,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것입니다. 미술수업은 학교식의 수업 방식이 아닌 직접 만들고 그리며 움직이는 활동이 주를 이루며, 음악 수업은 아카펠라로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화음을 맞추는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각자 활동이 개성이 뚜렷한 만큼 단재 학생들이 재밌어 하며 즐거워하는 활동입니다. ▲ 미술팀이 카자흐스탄 문화교류 캠프 때 진도에 내려가 그린 벽화. ▲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 장면. 오른쪽에서 세 번째 계신 분이 단재학생들과 만나고 계신다. 북촌 탐방 어젠 미술활동이 밖에서 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