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헐뜯다 (2)
건빵이랑 놀자

4. 민자건을 칭찬하는 말에 고을 사람들도 비판을 못하다 子曰: “孝哉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閒, 去聲. ○ 胡氏曰: “父母兄弟稱其孝友, 人皆信之無異辭者, 蓋其孝友之實, 有以積於中而著於外, 故夫子歎而美之.” 해석 子曰: “孝哉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공자께서 “효성스럽구나! 민자건이여. 사람들이 부모님과 형제들의 칭찬하는 말을 헐뜯질 못하는 구나.”라고 말씀하셨다. 閒, 去聲. ○ 胡氏曰: “父母兄弟稱其孝友, 호인(胡寅)이 말했다. “부모와 형제가 모두 그 효도와 우의를 칭찬했는데 人皆信之無異辭者, 사람들이 모두 참으로 다른 말이 없었다. 蓋其孝友之實, 有以積於中而著於外, 대개 효도와 우의의 실체가 내면에 충만하여 외면에 드러났기 때문에 故夫子歎而美之.” 부자가 그것을 탄식하며 찬미한..
21. 헐뜯길 만한 꺼리가 없는 우임금 子曰: “禹, 吾無間然矣. 閒, 去聲. ○ 閒, 罅隙也, 謂指其罅隙而非議之也. 菲飮食, 而致孝乎鬼神; 菲, 音匪. ○ 菲, 薄也. 致孝鬼神, 謂享祀豐潔. 惡衣服, 而致美乎黻冕; 黻, 音弗. ○ 衣服, 常服. 黻, 蔽膝也, 以韋爲之. 冕, 冠也, 皆祭服也. 卑宮室, 而盡力乎溝洫. 洫, 呼域反. ○ 溝洫, 田間水道, 以正疆界, 備旱潦者也. 禹, 吾無間然矣.” 或豐或儉, 各適其宜, 所以無罅隙之可議也, 故再言以深美之. ○ 楊氏曰: “薄於自奉, 而所勤者民之事, 所致飾者宗廟朝廷之禮, 所謂有天下而不與也, 夫何間然之有.” 해석 子曰: “禹, 吾無間然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임금은 내가 헐뜯을 수가 없다. 閒, 去聲. ○ 閒, 罅隙也, 간(閒)은 틈이니, 謂指其罅隙而非議之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