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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27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27

건방진방랑자 2020. 3. 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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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杜詩曰 長安城頭頭白烏 夜飛延秋門上呼 又向人家啄大屋 屋底達官走避胡 盖實事也 壬辰倭變時 有恠鳥繞闕悲呼 不旬月 城闕空虛 亦異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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