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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26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26

건방진방랑자 2020. 3. 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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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杜詩楊王盧駱當時體 輕薄爲文哂未休 爾曹身與名俱滅 不廢江河萬古流 蓋言四子當時別作一體 輕薄爲文者哂之 然爾曹身名俱滅 而四子聲名不替 與江河同流於萬古云爾 今按楊愼詩曰 輕薄哂王楊 群兒謗李杜 光焰萬丈長 江河千古注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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