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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23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23

건방진방랑자 2020. 3. 1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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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李賀詩云黑雲壓城城欲摧 甲光曜日金鱗開 王荊公譏之曰 旣言黑雲壓城 則安得甲光如許乎 楊愼以荊公之言爲不然 余意此說似是 按唐類函曰 城內有黑雲大如火星 名曰軍精 勿犯 又蔡琰詩曰金甲曜日光 槪言光色之盛也 詩語蓋本於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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