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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68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68

건방진방랑자 2020. 3. 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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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唐任翻題台州寺曰 前峯月出一江水 僧在翠微開竹房 旣去 有人改一字爲半字 翻行數十里 乃得半字 亟回欲易之 見所改字 歎曰台州有人 眞所謂詩成一字難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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