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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한창 봄날에 수풀에 들어가 거문고 연주하면
春序將闌, 步入林巒, 曲逕通幽, 松竹交映, 野花生香, 山禽哢舌.
時抱焦桐, 坐石上, 撫二三雅調, 幻身卽是洞中仙ㆍ畫中人也.
해석
春序將闌, 步入林巒,
봄날의 절기가 장차 한창이니 걸어 수풀 우거진 데 들어가니,
曲逕通幽, 松竹交映,
굽은 길은 그윽한 곳에 통해 있고 소나무와 대나무 어우러져 그늘져 있으며
野花生香, 山禽哢舌.
야생꽃은 향기를 내뿜고 산새는 지저귄다.
이때 거문고 안고서 바위 위에 앉은 채
撫二三雅調,
2~3가락을 연주하니
幻身卽是洞中仙ㆍ畫中人也.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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