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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장(第百五章)
五百里는 荒服이니 三百里는 蠻이요 二百里는 流니라
荒服은 去王畿益遠하여 而經略之者 視要服에 爲尤略也라 以其荒野라 故로 謂之荒服이라 要服外에 四面이 又各五百里也라 流는 流放罪人之地니 蔡與流皆所以處罪人이나 而罪有輕重이라 故로 地有遠近之別也라 此는 分荒服五百里而爲二等也라
○ 今按 每服五百里니 五服則二千五百里요 南北東西相距五千里라 故로 益稷篇에 言弼成五服호되 至于五千이라 然이나 堯都冀州하니 冀之北境은 幷雲中涿易이라도 亦恐無二千五百里며 藉使有之라도 亦皆沙漠不毛之地요 而東南財賦所出은 則反棄於要荒이니 以地勢考之컨대 殊未可曉라 但意古今土地盛衰不同하니 當舜之時에 冀北之地 未必荒落如後世耳라 亦猶閩浙之間이 舊爲蠻夷淵藪러니 而今富庶繁衍하여 遂爲上國하니 土地興廢는 不可以一時槪也라 周制에 九畿曰侯甸男采衛蠻夷鎭藩이요 每畿亦五百里며 而王畿는 又不在其中하니 倂之則一方五千里라 四方相距爲萬里니 蓋倍禹服之數也라 漢地志에 亦言東西九千里요 南北一萬三千里라하니 先儒皆疑禹服之狹而周漢地廣이라 或以周服里數는 皆以方言이라하고 或以古今尺有長短이라하고 或以禹直方計어늘 而後世以人迹屈曲取之라하니 要之컨대 皆非的論이라 蓋禹聲敎所及則地盡四海나 而其疆理則止以五服爲制하고 至荒服之外하여는 又別爲區畫이니 如所謂咸建五長이 是已라 若周漢則盡其地之所至而疆畫之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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