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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여씨춘추 시군람 달울 - 3.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시군람 달울 - 3.

건방진방랑자 2020. 8. 1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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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管仲觴桓公. 日暮矣, 桓公樂之而徵燭. 管仲曰, 臣卜其晝, 未卜其夜. 君可以出矣. 公不說, , 仲父年老矣, 寡人與仲父爲樂將幾之? 請夜之. 管仲曰, 君過矣. 夫厚於味者薄於德, 沈於樂者反於憂, 壯而怠則失時, 老而解則無名. 臣乃今將爲君勉之, 若何其沈於酒也? 管仲可謂能立行矣. 凡行之墯也於樂, 今樂而益飭, 行之壞也於貴, 今主欲留而不許. 伸志行理, 貴樂弗爲變, 以事其主, 此桓公之所以霸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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