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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본명해 - 3.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본명해 - 3.

건방진방랑자 2020. 9. 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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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孔子曰: “禮之所以象五行也, 服之制有五等其義四時也, 故喪禮有擧焉, 有恩有義, 有節有權所以擧象四時其恩厚者其服重, 故爲父母斬衰三年, 以恩制者也;

門內之治恩掩義, 門外之治義掩恩, 資於事父以事君而敬同, 尊尊貴貴, 義之大也, 故爲君亦服衰三年, 以義制者也;

三日而食, 三月而沐, 期而練, 毁不滅性, 不以死傷生, 喪不過三年, 齊衰不補, 墳墓不修, 除服之日, 鼓素琴, 示民有終也,

凡此以節制者也; 資於事父以事母而愛同, 天無二日, 國無二君, 家無二尊, 以治之, 故父在爲母齊衰期者, 見無二尊也;

百官備, 百物具, 不言而事行者, 扶而起, 謂天子諸侯也言而後事行者, 杖而起, 卿大夫士也身自執事行者, 面垢而已, 謂庶人也此以權制者也親始死三日不怠, 三月不懈, 期悲號, 三年憂哀之殺也, 聖人因殺以制節也殺所戒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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