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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역대기하 - 30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역대기하 - 30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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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HAPTER 30)

 

킹제임스

 

1 And Hezekiah sent to all Israel and Judah, and wrote letters also to Ephraim and Manasseh, that they should come to the house of the LORD at Jerusalem, to keep the passover unto the LORD God of Israel.

2 For the king had taken counsel, and his princes, and all the congregation in Jerusalem, to keep the passover in the second month.

3 For they could not keep it at that time, because the priests had not sanctified themselves sufficiently, neither had the people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to Jerusalem.

4 And the thing pleased the king and all the congregation.

5 So they established a decree to make proclamation throughout all Israel, from Beer-sheba even to Dan, that they should come to keep the passover unto the LORD God of Israel at Jerusalem: for they had not done [it] of a long [time in such sort] as it was written.

6 So the posts went with the letters from the king and his princes throughout all Israel and Judah, and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the king, saying, Ye children of Israel, turn again unto the LORD God of Abraham, Isaac, and Israel, and he will return to the remnant of you, that are escaped out of the hand of the kings of Assyria.

7 And be not ye like your fathers, and like your brethren, which trespassed against the LORD God of their fathers, [who] therefore gave them up to desolation, as ye see.

8 Now be ye not stiffnecked, as your fathers [were, but] yield yourselves unto the LORD, and enter into his sanctuary, which he hath sanctified for ever: and serve the LORD your God, that the fierceness of his wrath may turn away from you.

9 For if ye turn again unto the LORD, your brethren and your children [shall find] compassion before them that lead them captive, so that they shall come again into this land: for the LORD your God [is] gracious and merciful, and will not turn away [his] face from you, if ye return unto him.

10 So the posts passed from city to city through the country of Ephraim and Manasseh even unto Zebulun: but they laughed them to scorn, and mocked them.

11 Nevertheless divers of Asher and Manasseh and of Zebulun humbled themselves, and came to Jerusalem.

12 Also in Judah the hand of God was to give them one heart to do the commandment of the king and of the princes, by the word of the LORD.

13 # And there assembled at Jerusalem much people to keep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in the second month, a very great congregation.

14 And they arose and took away the altars that [were] in Jerusalem, and all the altars for incense took they away, and cast [them] into the brook Kidron.

15 Then they killed the passover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nd the priests and the Levites were ashamed, and sanctified themselves, and brought in the burnt offerings into the house of the LORD.

16 And they stood in their place after their manner,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the man of God: the priests sprinkled the blood, [which they received] of the hand of the Levites.

17 For [there were] many in the congregation that were not sanctified: therefore the Levites had the charge of the killing of the passovers for every one [that was] not clean, to sanctify [them] unto the LORD.

18 For a multitude of the people, [even] many of Ephraim, and Manasseh, Issachar, and Zebulun, had not cleansed themselves, yet did they eat the passover otherwise than it was written. But Hezekiah prayed for them, saying, The good LORD pardon every one

19 [That] prepareth his heart to seek God, the LORD God of his fathers, though [he be] not [cleansed] according to the purification of the sanctuary.

20 And the LORD hearkened to Hezekiah, and healed the people.

21 And the children of Israel that were present at Jerusalem kept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seven days with great gladness: and the Levites and the priests praised the LORD day by day, [singing] with loud instruments unto the LORD.

22 And Hezekiah spake comfortably unto all the Levites that taught the good knowledge of the LORD: and they did eat throughout the feast seven days, offering peace offerings, and making confession to the LORD God of their fathers.

23 And the whole assembly took counsel to keep other seven days: and they kept [other] seven days with gladness.

24 For Hezekiah king of Judah did give to the congregation a thousand bullocks and seven thousand sheep; and the princes gave to the congregation a thousand bullocks and ten thousand sheep: and a great number of priests sanctified themselves.

25 And all the congregation of Judah, with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all the congregation that came out of Israel, and the strangers that came out of the land of Israel, and that dwelt in Judah, rejoiced.

26 So there was great joy in Jerusalem: for since the time of Solomon the son of David king of Israel [there was] not the like in Jerusalem.

27 # Then the priests the Levites arose and blessed the people: and their voice was heard, and their prayer came [up] to his holy dwelling place, [even] unto heaven.

 

 

개역개정

 

대하30:1 <유월절 준비>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대하30: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대하30:3 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수 없었음이라

대하30: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기고

대하30:5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대하30:6 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령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대하30:7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대하30:8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대하30: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대하30:10 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읍으로 두루 다녀서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대하30: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대하30:12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대하30:13 <유월절을 성대히 지키다>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대하30: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대하30: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대하30: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대하30: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대하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대하30: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대하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대하30: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대하30: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대하30:23 <두 번째 절기>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대하30: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대하30: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대하30: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대하30: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개역한글

 

2Ch 3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2Ch 30: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이월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며

2Ch 30:3 이는 성결케 한 제사장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한고로 그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음이라

2Ch 30: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선히 여기고

2Ch 30:5 드디어 명을 발하여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반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래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2Ch 30:6 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가지고 왕의 명을 좇아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저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2Ch 30:7 너희 열조와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고로 여호와께서 멸망에 붙이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니라

2Ch 30:8 그런즉 너희 열조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귀순하여 영원히 거룩케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2Ch 30: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와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2Ch 30:10 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에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저희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2Ch 30: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2Ch 30:12 하나님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저희로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2Ch 30:13 이월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심히 큰 회라

2Ch 30: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2Ch 30:15 이월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케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2Ch 30:16 규례대로 각각 자기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좇아 제사장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2Ch 30:17 회중에 많은 사람이 성결케 하지 못한고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저희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케 하였으나

2Ch 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를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에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위하여 기도하여 가로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2Ch 30: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케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Ch 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Ch 30: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Ch 30: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한 모든 레위 사람에게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Ch 30:23 온 회가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2Ch 30: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칠천을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일만을 회중에게 주었으며 성결케 한 제사장도 많았는지라

2Ch 30: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온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와 유다에 거한 나그네가 다 즐거워 하였으므로

2Ch 30:26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Ch 30: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대하30:1 히스기야왕은 온 이스라엘과 유다와 특별히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키자고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였다.

대하30:2 왕과 신하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들은 1월에 지키던 유월절을 2월에 지키기로 합의하였다. 이것은 그때까지 성결하게 한 제사장이 부족하고 또 백성들도 예루살렘에 많이 모일 형편이 되지 않아 제때에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하30:3 (2절과 같음)

대하30:4 왕과 백성들은 이렇게 하는 것을 좋게 여기고

대하30:5 북쪽 단에서부터 남쪽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이 공포하여 예루살렘에 함께 모여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지킬 것을 호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지가 오래 되었기 때문이었다.

대하30:6 "왕의 명령에 따라서 사자들이 왕과 그 신하들의 회람 서신을 받아 가지고 이스라엘과 유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그것을 전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여러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벗어나 살아 남은 우리에게 돌아오실 것입니다. "

대하30:7 여러분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했던 여러분의 조상들과 형제들처럼 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보아 알겠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가혹하게 벌하셨습니다.

대하30:8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처럼 고집을 피우지 말고 여호와께 복종하여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전에 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그러면 그가 여러분에 대한 노여우심을 거두실 것입니다.

대하30:9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께 돌아오면 여러분의 형제들과 자녀들이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사람들의 관대한 처분을 받아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돌아오기만 하면 여러분을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하30:10 사자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전 지역을 돌아다니고 또 스불론까지 갔으나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였다.

대하30: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일부 사람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왔다.

대하30:12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셨으므로 그들은 합심하여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왕과 신하들이 명령한 것을 지키기로 다짐하였다.

대하30:13 그래서 수많은 군중이 2월에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여

대하30:14 그 곳에 있는 모든 이방 제단들과 향단을 부수고 짓밟아 기드론 시내에 던져 버렸다.

대하30:15 214일에 백성들이 유월절 제사에 쓸 양들을 잡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자신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성전으로 가져왔다.

대하30:16 그리고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서 지시한 대로 각자 자기 위치에 섰다. 레위 사람들이 제물의 피를 제사장들에게 주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렸다.

대하30:17 백성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의식상 부정하여 유월절 양을 잡을 수 없었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여호와께 드렸다.

대하30:18 "그리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은 채 기록된 규정을 어기고 유월절 양을 먹었다. 그래서 히스기야왕은 그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였다. '선하신 여호와여, 비록 성소의 규정대로 자신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심으로 찾는 자는 누구든지 용서해 주소서.'"

대하30:19 (18절과 같음)

대하30:20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대하30:21 예루살렘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룩을 넣지 않고 빵을 만들어 먹는 명절인 무교절을 7일 동안 기쁜 마음으로 지켰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악기를 힘차게 연주하면서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대하30:22 히스기야왕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와 같이 그들은 7일 동안 유월절 음식을 먹고 화목제를 드리며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다.

대하30:23 축제 분위기가 그칠 줄 모르자 모든 군중은 유월절 축제를 7일 동안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7일을 더 지켰다.

대하30:24 "히스기야왕은 군중에게 수송아지 1,000마리와 양 7,000마리를 주고 신하들은 수송아지 1,000마리와 양 10,000마리를 그들에게 주었다. 그리고 이때 많은 제사장들이 자신을 성결하게 하였다. "

대하30:25 "그래서 모든 유다 백성들은 제사장, 레위인, 북쪽 지파에서 온 사람, 이스라엘과 유다 땅에 영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과 함께 아주 기뻐하였다. "

대하30:26 다윗의 아들 솔로몬 이후로 이와 같은 축제가 없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는 큰 기쁨이 있었다.

대하30:27 그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들을 의해 축복 기도를 하자 여호와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쉬운 성경

 

2Ch 30:1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지키다> 히스기야 왕이 모든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그는 에브라임과 므낫세 백성에게도 편지를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모든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키자고 말했습니다.

2Ch 30:2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 그리고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은 둘째 달 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2Ch 30:3 유월절을 제때에 지키지 못한 것은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몸을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들이 부족한 데다, 백성도 아직 예루살렘에 모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Ch 30:4 이 계획은 히스기야 왕과 모든 백성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2Ch 30:5 그래서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단까지 모든 이스라엘에 선포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나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게 했습니다. 백성들 대부분은 유월절을 오랫동안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2Ch 30:6 그리하여 사자들은 왕과 신하들의 편지를 가지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로 다니며 선포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로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앗시리아 왕들의 손에서 벗어나 아직 살아 있는 그대들에게 돌아오실 것이오.

2Ch 30:7 그대들의 조상이나 형제들을 본받지 마시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를 배반했소. 그래서 그대들도 알듯이 여호와께서 다른 백성을 시켜 그들을 멸망하게 하셨소.

2Ch 30:8 그대들의 조상처럼 고집을 부리지 마시오. 기꺼이 여호와께 복종하시오. 여호와께서 섬김을 받으시려고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전으로 나아오시오. 그대들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시오. 그러면 여호와께서도 그대들에게 노하지 않으실 것이오.

2Ch 30:9 돌아와서 여호와께 복종하시오. 그러면 그대들의 친척과 자녀를 사로잡아 간 백성도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이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이오. 그대들이 여호와께 돌아오기만 하면 여호와께서도 그대들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오.”

2Ch 30:10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모든 마을을 돌며 스불론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그 곳 백성은 그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2Ch 30:11 하지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의 백성 가운데 얼마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2Ch 30:12 하나님께서 모든 유다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의 말에 따르게 했습니다. 왕과 신하들이 내린 명령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명령이었습니다.

2Ch 30:13 둘째 달에 큰 무리가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여들었습니다.

2Ch 30:14 백성은 예루살렘에 있던 제단들과 거짓 신에게 향을 피우던 제단들을 헐어, 기드론 골짜기에 던져 버렸습니다.

2Ch 30:15 백성은 둘째 달 십사 일 에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번제물을 가져왔습니다.

2Ch 30:16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적힌 대로 성전 안에서 자기 자리를 잡고 섰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제사장에게 제물의 피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2Ch 30:17 무리 가운데서 아직 많은 백성이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유월절 양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해 유월절 양을 잡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위해 모든 양을 거룩히 구별했습니다.

2Ch 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많은 백성이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우리 조상이 섬기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섬기려고 애쓴 사람들을 다 용서해 주십시오.

2Ch 30:19 비록 그들이 성전 규칙에 따라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았지만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2Ch 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2Ch 30:21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백성은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습니다. 그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레위 사람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큰 음악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Ch 30:22 어떤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능숙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그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백성은 칠 일 동안, 절기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화목 제물을 바치고,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Ch 30:23 모든 백성은 칠 일 동안, 더 머물러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칠 일 동안, 유월절을 더 지켰습니다.

2Ch 30:24 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황소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신하들도 황소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제사장들 가운데 여러 사람이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2Ch 30:25 모든 유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외국인들과 유다에 사는 외국인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2Ch 30:26 예루살렘에는 기쁨이 넘쳐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부터 그 때까지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Ch 30:27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집인 하늘에 닿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표준새번역

 

대하30: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각각 특별히 편지를 보내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를 기리며 유월절을 지키도록, 오라고 초청하였다.

대하30:2 왕이 대신들과 예루살렘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여,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대하30:3 이처럼 유월절을 한 달이나 늦추어 지키기로 한 것은, 성결 예식을 치른 제사장도 부족한 데다가, 백성도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본래 정해진 첫째 달에 지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하30:4 왕과 온 회중이 이 계획을 좋게 여겼으므로,

대하30:5 왕은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 명령을 선포하여, 모두 함께 예루살렘으로 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였다. 그들은 참으로 오랫동안, 율법에 기록된 절차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을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다.

대하30:6 파발꾼들이 왕과 대신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어명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돌보신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주께서도 남아 있는 너희들, 곧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벗어난 너희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대하30:7 너희는 조상이나 동포를 닮지 말아라. 그들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직접 보았다.

대하30:8 너희는 목이 곧은 조상과 같이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께로 돌아오너라. 너희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전으로 들어가서, 주 너희의 하나님을 섬겨라. 그래야만 주께서 너희에게서 진노를 거두실 것이다.

대하30:9 너희가 주께로 돌아오면, 너희의 친족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너희의 동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그들을 이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주 너희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기만 하면, 너희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다."

대하30:10 파발꾼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의 각 성읍으로 두루 다니며, 멀리 스불론에까지 가서 이렇게 알렸으나, 사람들은 파발꾼들을 비웃고, 놀려대기까지 하였다.

대하30:11 다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사람들 가운데서, 몇몇 사람이 겸손하게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대하30:12 하나님이 또한, 유다에서도 역사하셔서, 왕과 대신들이 주의 말씀대로 전한 그 명령을 유다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따르도록 감동시키셨다.

대하30: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그 수가 심히 많아서 큰 무리를 이루었다.

대하30:14 그들은 먼저, 예루살렘 도성에 있는, 희생제사를 지내던 제단들과, 향을 피우던 분향단들을, 모두 뜯어 내어 기드론 냇가에 가져다 버렸다.

대하30:15 둘째 달 열나흗날에, 사람들이 유월절 양을 잡았다. 미처 부정을 벗지 못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자신들을 주께 바치고, 번제물을 주의 성전으로 가져 왔다.

대하30:16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규례를 따라서 각자의 위치에 섰다. 제사장들은 레위 사람들이 건네 준 피를 받아 뿌렸다.

대하30:17 회중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성결 예식을 치루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은 부정한 사람들을 깨끗하게 하려고, 유월절 양을 잡아서, 그러한 사람들을 데리고 주 앞에서 성결 예식을 행하였다.

대하30:18 그러나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로 유월절 양을 먹어서, 기록된 규례를 어겼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그들을 두고 기도하였다. "선하신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대하30:19 비록 그들이 성소의 성결예식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하나님, 곧 조상 때부터 섬긴 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으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대하30:20 주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의 아픈 마음을 고쳐 주셨다.

대하30: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은 크게 기뻐하면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그 기간에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주를 찬양하며, 웅장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주를 찬양하였다.

대하30:22 히스기야는 모든 레위 사람이 주를 섬기는 일을 능숙하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격려하여 주었다. 이렇게 이레 동안 주 조상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제사를 드린 다음에,

대하30:23 온 회중은 다시 이레 동안의 절기를 지키기로 결정하고, 이레 동안 절기를 즐겁게 지켰다.

대하30:24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고, 대신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다. 제사장들도 많은 수가 성결 예식을 치렀다.

대하30: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온 외국인 나그네와 유다에 사는 외국인 나그네가 다 함께 즐거워하였다.

대하30:26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의 날부터 이제까지 이런 일이 없었으므로, 예루살렘 장안이 온통 기쁨으로 가득 찼다.

대하30:27 레위인 제사장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니, 그 축복의 말이 하나님께 이르렀고, 그들의 기도가 주께서 계신 거룩한 곳, 하늘에까지 이르렀다.

 

 

현대어 성경

 

2Ch 30:1 [유월절 잔치 준비] 히스기야가 이스라엘과 유다 전역으로 특사들을 파견하였다. 남북이 공동으로 유월절 잔치를 거행할 수 있게끔 모든 이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였다. 북왕국의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위해서는 특별히 편지까지 직접 써서 보내 모두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유월절을 지키자고 청하였다.

2Ch 30:2 왕은 왕궁의 책임자들과 예루살렘의 온 시민들과 상의하여 한 달을 늦추어 2월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해 두고 있었다.

2Ch 30:3 본래 유월절은 12일부터 지키기로 모세의 율법에 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에는 부득이 214일부터 지키기로한 것이다. 유월절을 지킬 제사장들도 준비가 덜 된 데다가 온 백성이 예루살렘에 모이기에도 시간이 촉박하였기 때문이다.

2Ch 30:4 다행히 이러한 경우에는 한 달을 연기하여 유월절을 지킬 수 있다는 특별 규정을 율법이 허용하고 있었으므로 왕과 온 백성이 이번 잔치를 연기하여 거행하기로 결정하고

2Ch 30:5 북쪽 끝의 단으로부터 남쪽 끝의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루살렘으로 와서 유월절 잔치를 거행하도록 초청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율법에 규정된 대로 공동으로 유월절을 지킨 지가 너무 오래되었으므로 이렇게 늦게라도 서둘러 민족 공동체의 잔치를 거행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2Ch 30:6 이리하여 파발꾼들이 히스기야왕과 대신들의 편지를 들고 유다와 이스라엘 전역으로 돌아다녔다. 그들은 이미 앗수르에게 멸망한 지 7년이나 되는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며 이렇게 전하였다. “, 이스라엘 동포들이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앗수르 군대에게 붙잡혀 끌려가지 않고 이 땅에 남아있는 여러분들에게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시 돌아오실 것입니다.

2Ch 30:7 우상 숭배와 음행을 일삼다가 앗수르로 끌려간 이 땅의 백성들을 더 이상 본받지 마시오.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반역하는 그 같은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주께서 모든 사람에게 깨우침을 주고자 여러분이 몸소 겪은 대로 그들을 원수의 땅으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2Ch 30:8 여러분은 동족이 저지른 그 같은 죄를 더 이상 짓지 마시오! 그들처럼 고집을 부리지 말고 겸손히 주께 순종하시오! 주께서 영원히 자기의 성소로 삼으신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올라오시오! 그렇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면 주께서 여러분에게 내리신 진노를 거두실 것입니다.

2Ch 30:9 여러분이 주께 돌아오기만 하면 주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보시고 포로로 잡혀간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들을 앗수르 백성에게서 벗어나게 하여 다시 조국 강산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여러분이 주께로 돌아오면, 주께서 더 이상 여러분을 버리고 떠나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2Ch 30:10 파발꾼들이 이렇게 에브라임과 므낫세 전역을 마을마다 찾아 다니며 외치고 북쪽의 스불론 지파에까지 이르렀으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였다.

2Ch 30:11 그러나 아셀 지파와 므낫세 지파와 스불론 지파 가운데 몇 사람은 겸손하게 그들의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한 사람도 오지 않았다.

2Ch 30:12 그러나 유다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온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켜, 왕과 대신들이 여호와의 계명에 따라 선포한 유월절 잔치에 모두 한마음으로 호응하게 하셨다.

2Ch 30:13 [유월절 잔치] 214일에 유월절을 지키고 다음날부터 7일 동안 계속되는 무교절을 지키려고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들었다. 어느 절기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잔치였다.

2Ch 30:14 그들은 우선 이방신들의 제단과 분향단들을 예루살렘에서 모조리 헐어 내어 감람산밑의 기드론 골짜기에 내다 버렸다.

2Ch 30:15 214일이 되자 무리가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았다. 그러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부끄러워하며 자진하여 자기들의 직무를 수행하러 나서서 번제물을 성전에 옮겨다 놓았다.

2Ch 30:16 그러고나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율법에 규정해 놓은대로 자기들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제사장들은 희생 짐승의 피를 레위 사람들에게서 받아 제단에 뿌렸다.

2Ch 30:17 유월절 어린 양은 정결 예식을 행한 가장들이 잡았다. 그러나 개중에는 정결 예식을 치르지 못한 가장들도 많이 있었으므로 그런 이들을 위해서는 레위 사람들이 대신하여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주었다. 그래서 정결하지 못한 이들까지도 여호와께 몸을 성별하여 바칠 수가 있었다.

2Ch 30:18 그러나 유월절 어린 양의 고기를 먹을 때에는 많은 백성이 정결 예식을 지키지 못하고 먹었는데, 특별히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와 잇사갈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서 온 사람들이 그러하였다. 히스기야왕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거룩한 잔치에 합당하도록 준비를 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찾는 이들은 모두 주님의 선하심에 따라 용서하소서!”

2Ch 30:19 (18절과 같음)

2Ch 30:20 그러자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아무 재앙도 내리지 않으셨다.

2Ch 30: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7일 동안 무교절 잔치를 기쁨에 가득 차서 베풀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서만 연주하는 악기들을 큰소리로 연주하며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였다.

2Ch 30:22 특히 이 기간 동안에 레위 사람들이 세심한 성의를 다바쳐 주님을 섬겼으므로 히스기야왕이 그들을 치하하였다. [7일 동안 잔치를 더 베풀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유월절 다음날부터 7일 동안 무교절 잔치를 벌이며 서로 화목제물을 나누어 먹고,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를 올렸다. 이렇게 7일이 지나자,

2Ch 30:23 그곳에 모인 온 무리가 7일 동안 더 잔치를 베풀기로 결의하였다. 옛날 솔로몬이 성전봉헌식을 거행할 때에 14일 동안 잔치를 벌인 이래 처음으로 히스기야가 그렇게 잔치를 베푼 것이다. 이 둘째 주간은 환희의 축제로 거행하기로 하였다.

2Ch 30:24 히스기야왕은 온 무리에게 이 잔치를 위하여 소 1천 마리와 양 7천 마리를 선물로 주었고, 왕궁의 고관들도 소 1천 마리와 양 1만 마리를 선물로 주었다. 이때에는 백성을 위하여 기쁘게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도 넉넉하였다.

2Ch 30:25 모든 이들이 다함께 즐거워하였다. 유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물론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에서 온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이방인과 유다 땅에 거주하는 이방인들도 다함께 기뻐하였다.

2Ch 30:26 그야말로 온 예루살렘에 가득찬 환희의 잔치였고, 솔로몬 이후 처음으로 누리는 기쁨이었다.

2Ch 30:27 모든 잔치가 다 끝날 때에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백성 앞으로 나아가 여호와의 복을 빌어 주었다. 그러자 그들의 호소가 하늘에 있는 주님의 처소에 이르렀고, 주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우리말성경

 

2Ch 30: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명령을 내리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2Ch 30:2 왕과 그의 신하들과 예루살렘의 온 이스라엘 무리들은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2Ch 30:3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들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한 때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던 것입니다.

2Ch 30:4 그 일은 왕에게나 온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다 옳게 여겨졌습니다.

2Ch 30:5 왕은 브엘세바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온 땅에 명령을 내려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유월절이 오랫동안 그 기록된 규례대로 지켜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2Ch 30:6 왕의 명령을 좇아 전하는 사람들이 왕과 그의 신하들의 편지를 들고 이스라엘과 유다를 두루 다녔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러면 그분이 앗시리아 왕들의 손을 벗어나 남게 된 너희에게 돌아오실 것이다.

2Ch 30:7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했던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들처럼 되지 말라. 너희가 보았듯이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망하게 하셨다.

2Ch 30:8 너희 조상들처럼 목을 곧게 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 순종하라. 그분이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소로 오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분의 무서운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2Ch 30:9 너희가 만약 여호와를 섬기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들은 그 사로잡은 사람들에게 자비를 얻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롭고 자비가 많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분께로 돌아오면 그분은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것이다.”

2Ch 30:10 전하는 사람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여러 성들을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지만 백성들은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2Ch 30:11 그러나 아셀, 므낫세, 스불론의 몇몇 사람들은 겸손해져서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2Ch 30:12 유다에서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한 마음을 주사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왕과 그의 신하들이 명령한 것을 했습니다.

2Ch 30:13 둘째 달에 백성들의 큰 무리가 무교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2Ch 30:14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거짓 신을 위한 제단들을 없애고 분향단을 모두 없애 기드론 골짜기에 버렸습니다.

2Ch 30:15 그들은 *둘째 달 14일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았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부끄러워서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여호와의 성전에 번제물을 갖다 놓았습니다.

2Ch 30:16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정해진 대로 자기 자리에 섰습니다. 제사장들은 레위 사람들이 갖다준 그 피를 뿌렸습니다.

2Ch 30:17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않았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정결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았습니다.

2Ch 30:18 에브라임, 므낫세, 잇사갈, 스불론에서 온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겼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들은 위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선하신 여호와여, 용서해 주십시오.

2Ch 30:19 하나님, 곧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으려고 마음을 준비한 사람은 비록 성소의 규정에 따르면 부정할지라도 누구든지 용서해 주십시오.”

2Ch 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듣고 백성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2Ch 30: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7일 동안 기쁨에 넘쳐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악기 반주에 맞춰 날마다 여호와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2Ch 30:22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잘 알고 행동하는 모든 레위 사람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절기 음식을 먹고 화목제물을 드리고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Ch 30:23 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 무리들은 절기를 7일 더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7일 동안 즐거워하며 절기를 지켰습니다.

2Ch 30:24 유다 왕 히스기야는 이스라엘 무리들을 위해서 수송아지 1,000마리, 7,000마리를 주었고 신하들은 그들에게 수송아지 1,000마리, 1만 마리를 주었습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한 제사장들의 수도 많았습니다.

2Ch 30:25 유다의 온 이스라엘 무리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모인 모든 사람들과 또 이스라엘에 와 있는 이방 사람들과 유다에 살고 있던 사람들과 함께 기뻐했습니다.

2Ch 30:26 예루살렘에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로부터 이런 일은 예루살렘에 없었습니다.

2Ch 30:27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 섰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하늘, 곧 그 거룩한 곳까지 미쳤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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