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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역대기하 - 29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역대기하 - 29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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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HAPTER 29)

 

킹제임스

 

1 Hezekiah began to reign [when he was] five and twenty years old, and he reigned nine and twenty years in Jerusalem. And his mother's name [was] Abijah, the daughter of Zechariah.

2 And he did [that which was]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according to all that David his father had done.

3 # He in the first year of his reign, in the first month, opened the doors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repaired them.

4 And he brought in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gathered them together into the east street,

5 And said unto them, Hear me, ye Levites, sanctify now yourselves, and sanctify the house of the LORD God of your fathers, and carry forth the filthiness out of the holy [place].

6 For our fathers have trespassed, and done [that which was]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our God, and have forsaken him, and have turned away their faces from the habitation of the LORD, and turned [their] backs.

7 Also they have shut up the doors of the porch, and put out the lamps, and have not burned incense nor offered burnt offerings in the holy [place] unto the God of Israel.

8 Wherefore the wrath of the LORD was upon Judah and Jerusalem, and he hath delivered them to trouble, to astonishment, and to hissing, as ye see with your eyes.

9 For, lo, our fathers have fallen by the sword, and our sons and our daughters and our wives [are] in captivity for this.

10 Now [it is] in mine heart to make a covenant with the LORD God of Israel, that his fierce wrath may turn away from us.

11 My sons, be not now negligent: for the LORD hath chosen you to stand before him, to serve him, and that ye should minister unto him, and burn incense.

12 # Then the Levites arose, Mahath the son of Amasai, and Joel the son of Azariah, of the sons of the Kohathites: and of the sons of Merari, Kish the son of Abdi, and Azariah the son of Jehalelel: and of the Gershonites; Joah the son of Zimmah, and Eden the son of Joah:

13 And of the sons of Elizaphan; Shimri, and Jeiel: and of the sons of Asaph; Zechariah, and Mattaniah:

14 And of the sons of Heman; Jehiel, and Shimei: and of the sons of Jeduthun; Shemaiah, and Uzziel.

15 And they gathered their brethren, and sanctified themselves, and came,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the king, by the words of the LORD, to cleanse the house of the LORD.

16 And the priests went into the inner part of the house of the LORD, to cleanse [it], and brought out all the uncleanness that they found in the temple of the LORD into the court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Levites took [it], to carry [it] out abroad into the brook Kidron.

17 Now they began on the first [day] of the first month to sanctify, and on the eighth day of the month came they to the porch of the LORD: so they sanctified the house of the LORD in eight days; and in the six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they made an end.

18 Then they went in to Hezekiah the king, and said, We have cleansed all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altar of burnt offering, with all the vessels thereof, and the shewbread table, with all the vessels thereof.

19 Moreover all the vessels, which king Ahaz in his reign did cast away in his transgression, have we prepared and sanctified, and, behold, they [are] before the altar of the LORD.

20 # Then Hezekiah the king rose early, and gathered the rulers of the city, and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21 And they brought seven bullocks, and seven rams, and seven lambs, and seven he goats, for a sin offering for the kingdom, and for the sanctuary, and for Judah. And he commanded the priests the sons of Aaron to offer [them] on the altar of the LORD.

22 So they killed the bullocks, and the priests received the blood, and sprinkled [it] on the altar: likewise, when they had killed the rams, they sprinkled the blood upon the altar: they killed also the lambs, and they sprinkled the blood upon the altar.

23 And they brought forth the he goats [for] the sin offering before the king and the congregation; and they laid their hands upon them:

24 And the priests killed them, and they made reconciliation with their blood upon the altar, to make an atonement for all Israel: for the king commanded [that] the burnt offering and the sin offering [should be made] for all Israel.

25 And he set the Levites in the house of the LORD with cymbals, with psalteries, and with harps,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David, and of Gad the king's seer, and Nathan the prophet: for [so was] the commandment of the LORD by his prophets.

26 And the Levites stood with the instruments of David, and the priests with the trumpets.

27 And Hezekiah commanded to offer the burnt offering upon the altar. And when the burnt offering began, the song of the LORD began [also] with the trumpets, and with the instruments [ordained] by David king of Israel.

28 And all the congregation worshipped, and the singers sang, and the trumpeters sounded: [and] all [this continued] until the burnt offering was finished.

29 And when they had made an end of offering, the king and all that were present with him bowed themselves, and worshipped.

30 Moreover Hezekiah the king and the princes commanded the Levites to sing praise unto the LORD with the words of David, and of Asaph the seer. And they sang praises with gladness, and they bowed their heads and worshipped.

31 Then Hezekiah answered and said, Now ye have consecrated yourselves unto the LORD, come near and bring sacrifices and thank offerings into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congregation brought in sacrifices and thank offerings; and as many as were of a free heart burnt offerings.

32 And the number of the burnt offerings, which the congregation brought, was threescore and ten bullocks, an hundred rams, [and] two hundred lambs: all these [were] for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33 And the consecrated things [were] six hundred oxen and three thousand sheep.

34 But the priests were too few, so that they could not flay all the burnt offerings: wherefore their brethren the Levites did help them, till the work was ended, and until the [other] priests had sanctified themselves: for the Levites [were] more upright in heart to sanctify themselves than the priests.

35 And also the burnt offerings [were] in abundance, with the fat of the peace offerings, and the drink offerings for [every] burnt offering. So the service of the house of the LORD was set in order.

36 And Hezekiah rejoiced, and all the people, that God had prepared the people: for the thing was [done] suddenly.

 

 

개역개정

 

대하29:1 <유다 왕 히스기야의 성전 정화(왕하 18:1-3)>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

대하29:2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대하29:3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대하29: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으고

대하29:5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대하29:6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대하29:7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므로

대하29: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하시고 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라

대하29:9 이로 말미암아 우리의 조상들이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들이 사로잡혔느니라

대하29:10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대하29: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대하29:12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대하29:13 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대하29:14 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대하29:15 그들이 그들의 형제들을 모아 성결하게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령한 것을 따라 여호와의 전을 깨끗하게 할새

대하29: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받아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대하29:17 첫째 달 초하루에 성결하게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첫째 달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대하29: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그릇들과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그릇들을 깨끗하게 하였고

대하29:19 또 아하스 왕이 왕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그릇들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대하29:20 <성전의 일이 갖추어지다>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대하29: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대하29: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대하29: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대하29: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대하29:25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대하29: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대하29: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대하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대하29: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대하29: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대하29: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도 가져오니

대하29: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 마리요 숫양이 백 마리요 어린 양이 이백 마리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대하29: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 마리요 양이 삼천 마리라

대하29: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대하29: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대하29: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개역한글

 

2Ch 29:1 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

2Ch 29: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2Ch 29:3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2Ch 29: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2Ch 29:5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2Ch 29:6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2Ch 29:7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고로

2Ch 29: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2Ch 29:9 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2Ch 29:10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2Ch 29: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2Ch 29:12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2Ch 29:13 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2Ch 29:14 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2Ch 29:15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2Ch 29: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 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2Ch 29:17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육일에 이르러 마치고

2Ch 29: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2Ch 29:19 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Ch 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Ch 29:21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

2Ch 29: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2Ch 29:23 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 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2Ch 29:24 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2Ch 29:25 왕이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한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하셨음이라

2Ch 29: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Ch 29:27 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2Ch 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2Ch 29: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2Ch 29: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

2Ch 29:31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 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

2Ch 29:32 회중의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이요 수양이 일백이요 어린 양이 이백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2Ch 29: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2Ch 29: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결케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2Ch 29: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가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2Ch 29: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대하29:1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29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다.

대하29: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왕을 본받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대하29:3 히스기야는 왕이 된 그 해 1월에 성전 문을 다시 열고 성전을 수리하였으며

대하29:4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 광장에 불러모아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고 또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여 성소에서 더러운 것을 다 제거하십시오. "

대하29:5 (4절과 같음)

대하29:6 우리 조상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그분을 저버렸으며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대하29:7 또 그들은 성전 문을 닫고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대하29: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분노하셔서 우리를 두려움과 놀라움과 조소의 대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여러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하29:9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고 우리의 자녀들과 아내들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대하29:10 그러나 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계약을 맺어 그분의 무서운 분노가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려고 합니다.

대하29:11 "친애하는 레위 사람 여러분, 여러분은 자기 임무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택하셔서 그분 앞에서 섬기며 분향하도록 하셨습니다.' "

대하29:12 "그때 왕의 말을 듣고 즉각 행동 개시에 나섰던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고핫 집안에서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 집안에서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 집안에서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 "

대하29:13 "엘리사반의 집안에서 시므리와 여우엘, 아삽의 집안에서 스가랴와 맛다냐, "

대하29:14 "헤만의 집안에서 여후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집안에서 스마야와 웃시엘이었다. "

대하29:15 이들은 그 동료 제사장들을 불러 모아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고 왕이 명령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 시작하였다.

대하29:16 제사장들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 그 곳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것을 모조리 성전 뜰로 끌어내면 레위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성 밖의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다.

대하29:17 이와 같이 성전 정결 작업은 11일에 시작되어 8일 만에 성전 현관까지 마치고 또 8일 동안은 성전 건물을 정결하게 하여 그 달 16일에 그 작업을 완전히 마쳤다.

대하29:18 그런 다음 그들은 히스기야왕에게 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우리는 번제단과 차림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들을 포함하여 성전의 정결 작업을 끝마쳤습니다.

대하29:19 또 우리는 아하스왕이 성전 문을 폐쇄할 때 내어버린 모든 성전 비품도 다시 찾아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그 모든 것을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습니다.'

대하29:20 다음 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왕은 성의 지도긠 인사들을 모아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갔다.

대하29:21 그는 나라와 백성과 성소를 위해 죄를 씻는 속죄제물로 수소와 수양과 어린 양과 수염소를 각각 7마리씩 끌어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그것을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라고 지시하였다.

대하29:22 그래서 제사장들은 먼저 수소를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리고 그 다음은 수양을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렸으며 또 어린 양도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렸다.

대하29:23 마지막으로 제사장들이 수염소를 왕과 그 지도긠 인사들 앞으로 끌어내자 그들이 그 위에 손을 얹었다.

대하29:24 그런 다음 제사장들은 그 수염소들을 잡아 그 피를 백성의 죄를 씻는 제물로서 단에 뿌렸다. 이것은 왕이 온 이스라엘을 위해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였기 때문이었다.

대하29:25 왕은 여호와께서 예언자 갓과 나단을 통해 다윗왕에게 명령한 지시에 따라 제금과 비파와 수금과 같은 다윗의 악기를 연주하는 레위 사람들을 성전에 배치하고 제사장들도 나팔을 들고 서게 하였다.

대하29:26 (25절과 같음)

대하29:27 그리고서 그는 단에 번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였다.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자 나팔과 그 밖의 다른 악기에 맞추어 여호와에 대한 찬송이 울려퍼졌다.

대하29:28 그러자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께 경배하였으며 번제가 다 끝날 때까지 노래하는 자들은 계속 노래하고 나팔과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은 계속 연주하였다.

대하29:29 번제가 끝나자 왕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엎드려 다시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대하29:30 그리고서 히스기야왕은 레의 사람들에게 다윗과 예언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하고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대하29:31 히스기야왕이 군중들에게 정결 의식이 끝났으므로 제물과 감사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라고 말하자 그들은 제물과 감사 예물을 가져오기 시작했는데 어떤 사람은 자진해서 번제물까지 가져오기도 하였다.

대하29:32 "군중들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물로 가져온 것은 수소 70마리, 수양 100마리, 어린 양 200마리이며, 그 밖에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린 예물은 소 600마리, 3,000마리였다. "

대하29:33 (32절과 같음)

대하29:34 "그러나 제사장들이 너무 부족하여 그 많은 제물을 잡아 다 준비할 수 없으므로 그 일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다른 제사장들이 자신을 성결하게 할 때까지 그 형제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을 도왔다. 이것은 레위 사람들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는 데 있어서 제사장들보다 더욱 성실했기 때문이었다. "

대하29:35 그리고 제사장들은 그 많은 번제물 외에도 화목제의 기름과 또 번제와 함께 술을 따르는 전제도 드렸다. 이렇게 하여 성전에서 섬기는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대하29:36 히스기야왕과 백성들은 모든 일이 그처럼 신속하게 끝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신 것을 몹시 기쁘게 생각하였다.

 

 

쉬운 성경

 

2Ch 29:1 <히스기야가 성전을 깨끗이 하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오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습니다.

2Ch 29: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습니다.

2Ch 29:3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 해 첫째 달에 성전의 문들을 열고 그 문들을 고쳤습니다.

2Ch 29:4 히스기야는 성전 동쪽 뜰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들과 만났습니다.

2Ch 29:5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길 준비를 하시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시오. 성전을 더럽히는 것들은 성전에서 다 없애시오.

2Ch 29:6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소. 그들은 여호와를 저버렸소. 그들은 여호와가 계시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멈추고, 여호와를 배반했소.

2Ch 29:7 그들은 성전 현관 문들을 닫아 버리고 등불도 꺼 버렸소. 그들은 거룩한 곳에서 하나님께 향을 피우지도 않았고, 번제도 드리지 않았소.

2Ch 29:8 그래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크게 노하시고, 그들에게 벌을 내리신 것이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신 일을 보고, 다른 백성들까지 놀라고 두려워했소. 다른 백성들은 유다 백성을 조롱했소. 내 말이 참말이라는 것을 그대들도 알 것이오.

2Ch 29:9 우리 조상들이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것도 다 그 때문이오. 우리의 아들과 딸과 아내가 포로로 사로잡혀 간 것도 다 그 때문이오.

2Ch 29:10 이제 나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맺기로 다짐했소. 그러면 여호와께서 더 이상 우리에게 노하시지 않을 것이오.

2Ch 29:11 그대들이여,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오. 여호와께서 그대들을 뽑아 여호와를 섬기게 하셨으니,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께 향을 피워 드려야 하오.”

2Ch 29:12 일을 시작한 레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합니다. 고핫 집안에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입니다. 므라리 집안에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입니다. 게르손 집안에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입니다.

2Ch 29:13 엘리사반의 집안에서는 시므리와 여우엘입니다. 아삽의 집안에서는 스가랴와 맛다냐입니다.

2Ch 29:14 헤만의 집안에서는 여후엘과 시므이입니다. 여두둔의 집안에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입니다.

2Ch 29:15 이 레위 사람들은 자기 형제들을 불러모은 다음,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들의 몸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2Ch 29: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리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부정한 것은 보이는 대로 다 꺼내서 성전 뜰에 두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갔습니다.

2Ch 29:17 그들은 첫째 달 초하루 에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달 팔 일째 되는 날에 그들은 성전 현관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달 십육 일째 되던 날에 일을 마쳤습니다.

2Ch 29:18 그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성전 전체를 깨끗이 했습니다.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기구들도 깨끗이 했고, 거룩한 빵을 놓아 두는 상과 거기에 딸린 기구들도 깨끗하게 했습니다.

2Ch 29:19 아하스 왕은 성전 안에 있는 물건들을 없앴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또 거룩하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제 여호와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

2Ch 29:20 이튿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 왕은 그 성의 지도자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2Ch 29:21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 그리고 숫염소 일곱 마리를 가져왔습니다. 그 짐승들은 백성과 유다 나라의 죄를 씻고, 성전을 깨끗이 하기 위한 제물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아론 집안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그 짐승들을 여호와의 제단 위에 바치게 했습니다.

2Ch 29:22 그리하여 제사장들은 황소를 잡은 다음,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숫양도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다음에는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2Ch 29:23 그런 뒤에 제사장들은 숫염소들을 왕과 거기에 모인 백성 앞에 가져왔습니다. 그 숫염소들은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이었습니다. 왕과 백성은 숫염소들 위에 손을 얹었습니다.

2Ch 29:24 그러자 제사장들이 숫염소를 잡고,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려 속죄제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죄를 씻기 위해 숫염소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이 모든 것은 왕의 명령대로 되었습니다.

2Ch 29:25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레위 사람들을 두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그 일은 다윗 왕과 선견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명령한 일이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들을 시켜 내리신 명령이었습니다.

2Ch 29:26 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들고 섰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섰습니다.

2Ch 29:27 히스기야가 제단 위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번제물을 바치기 시작하면서 여호와께 노래 부르는 일도 시작되었습니다. 나팔도 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악기들도 연주되었습니다.

2Ch 29:28 모든 백성은 예배를 드렸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불렀으며,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다 바칠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2Ch 29:29 제물을 모두 다 바치고 나서, 히스기야 왕과 거기에 모인 백성이 다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2Ch 29:30 히스기야 왕과 그의 관리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이 지은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기쁨에 겨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Ch 29:31 그런 뒤에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이제 그대들 유다 백성은 여호와께 바친 몸이 되었소.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까이 나아오시오. 제물과 예물을 바쳐 여호와께 감사드리시오.” 그리하여 백성들은 여호와께 감사드리며 제물과 예물을 바쳤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2Ch 29:32 백성이 번제물로 가져온 것은 수소가 칠십 마리, 숫양이 백 마리, 어린 양이 이백 마리였습니다. 이 짐승들은 모두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쳐졌습니다.

2Ch 29:33 여호와를 위해 거룩히 구별한 예물은 황소가 육백 마리, 양이 삼천 마리였습니다.

2Ch 29:34 번제물로 바칠 짐승들의 가죽을 다 벗기기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친척인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도왔습니다. 그들은 그 일을 마칠 때까지, 그리고 다른 제사장들이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할 때까지 제사장들을 도왔습니다. 오히려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보다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하는 일에 더 열심이었습니다.

2Ch 29:35 제사장들은 많은 번제물 외에도 화목 제물의 기름과 부어 드리는 제사인 전제도 드려야 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2Ch 29:36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해 모든 일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셨고, 그 때문에 히스기야와 백성은 매우 기뻤습니다.

 

 

표준새번역

 

대하29:1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다섯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스물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비야는 스가랴의 딸이다.

대하29:2 그는 조상 다윗이 한 모든 것을 그대로 본받아, 주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대하29:3 그는 왕이 되던 그 첫 해 첫째 달에, 닫혔던 주의 성전 문들을 다시 열고 수리하였다.

대하29:4 그는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 뜰에 모으고,

대하29:5 그들에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들은 나의 말을 잘 들으시오. 이제 그대들 자신을 먼저 성결하게 하고, 또 그대들의 조상이 섬긴 주 하나님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여,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말끔히 없애도록 하시오.

대하29:6 우리의 조상이 죄를 지어,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악한 일을 하였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서, 주께서 거하시는 성소를 등지고 말았소.

대하29:7 그뿐만 아니라, 성전으로 드나드는 현관 앞 문들을 닫아 걸고, 등불도 끄고, 분향도 하지 않고, 성소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도 않았소.

대하29:8 이러한 까닭으로, 주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진노하셔서, 우리를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셨다는 것은, 여러분이 직접 보아서 알고 있는 사실이오.

대하29:9 조상들이 칼에 맞아 죽고, 우리의 자식들과 아내들이 사로잡혀 갔소.

대하29:10 이제 나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 맹렬한 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기로 결심하였소.

대하29:11 여러분,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시오. 주께서는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주께 분향하게 하시고, 백성을 인도하여 주께 예배드리게 하셨소."

대하29:12 레위 사람들이 나서니, 고핫의 자손 가운데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이 나왔고, 므라리의 자손 가운데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가 나왔고, 게르손 자손 가운데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이 나왔고,

대하29:13 엘리사반의 자손 가운데서는 시므리와 여우엘이 나왔고, 아삽의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랴와 맛다냐가 나왔고,

대하29:14 헤만의 자손 가운데서는 여후엘과 시므이가 나왔고, 여두둔의 자손 가운데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이 나왔다.

대하29:15 이들이 동료 레위 사람들을 모아 성결 예식을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주의 율법에 따라 주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였다.

대하29:16 제사장들이 주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주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주의 성전의 뜰로 끌어내어 놓으면, 레위 사람들이 그것들을 성 밖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다 버렸다.

대하29:17 첫째 달 초하루에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여, 여드렛날에는 주의 성전 어귀에 이르렀으며, 또 여드레 동안 주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하여, 첫째 달 십육일에 일을 다 마쳤다.

대하29:18 레위 사람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돌아가서,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주의 성전 전체와,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와, 거룩한 빵을 차리는 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를,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대하29:19 아하스 왕께서 왕위에 계시면서 죄를 범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다시 봉헌하였습니다. 그 모든 기구를 주의 단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대하29:20 히스기야 왕은,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도성에 있는 대신들을 불러모아, 주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대하29:21 왕가의 죄와 유다 백성의 죄를 속죄받으려고, 그는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속죄제물을 삼고,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주의 단에 드리게 하였다.

대하29:22 사람들이 먼저 황소를 잡으니,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다음에는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다음에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대하29:23 마지막으로,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를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니, 그들이 그 위에 손을 얹고,

대하29:24 제사장들이 제물을 잡아, 그 피를 속죄제물로 제단에 부어서, 온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였으니, 이것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서, 온 이스라엘을 속하라는 어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하29:25 왕은, 주께서 다윗 왕에게 지시하신 대로,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주의 성전에서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것은 주께서 다윗 왕의 선견자 갓과 나단 예언자를 시켜서, 다윗 왕에게 명령하신 것이었다.

대하29:26 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이 만든 악기를 잡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잡았다.

대하29:27 히스기야가 번제를 제단에 드리라고 명령하니, 번제가 시작되는 것과 함께, 주께 드리는 찬양과, 나팔 소리와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만든 악기 연주 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하29:28 온 회중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번제를 다 드리기까지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다.

대하29:29 제사를 마친 다음에, 왕과 온 회중이 다 엎드려 경배하였다.

대하29:30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히스기야 왕과 대신들이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다윗과 아삽 선견자가 지은 시로 주를 찬송하게 하니,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였다.

대하29:31 히스기야가 나서서 "이제 제사장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여서, 주께 거룩하게 구별되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가까이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주의 성전으로 가지고 오라" 하고 선포하니, 드디어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 왔다. 더러는 그들의 마음에 내키는 대로 번제물을 가져 오기도 하였다.

대하29:32 회중이 가져 온 번제물의 수는, 수소가 칠십 마리, 숫양이 백 마리, 어린 양이 이백 마리였다. 이것은 다 주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었다.

대하29:33 번제물과는 달리 구별하여 드린 제물은, 소가 육백 마리, 양이 삼천 마리였다.

대하29:34 그런데 번제로 바칠 짐승을 다 잡아 가죽을 벗기기에는 제사장의 수가 너무 모자라서, 이 일을 끝낼 때까지, 성결 예식을 마친 제사장들이 보강될 때까지, 제사장들의 친족인 레위 사람들이 제물 잡는 일을 거들었다. 사실, 자신들의 성결을 지키는 일에는, 제사장들보다는 레위 사람들이 더욱 성실하였다.

대하29:35 제사장들은, 제물을 다 태워 바치는 번제물도 바쳐야 할 뿐 아니라, 이 밖에도 화목제물로 바치는 기름기도 태워 바쳐야 하였다. 번제와 함께 드리는, 부어 드리는 제사도 제사장들이 맡아서 하였다. 이렇게 하여, 주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대하29:36 일이 이렇듯이 갑작스럽게 되었어도, 하나님이 백성을 도우셔서 잘 되도록 하셨으므로, 히스기야와 백성이 함께 기뻐하였다.

 

 

현대어 성경

 

2Ch 29:1 [히스기야의 등극]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다.

2Ch 29: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다.

2Ch 29:3 [히스기야의 성전 정화]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해 첫달에 여호와의 성전문들을 모두 열고 수리하였다.

2Ch 29:4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의 광장에 불러모으고

2Ch 29:5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지파 여러분, 내 말을 잘 들으시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 각자 맡은 직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시오!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도 다시 청소하여 성결하게 하시오. 성전을 더럽힌 부정한 것들을 모조리 성전에서 치워 없애시오!

2Ch 29:6 우리 조상들은 주님을 배반하고, 주께서 악하게 보시는 일들만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성전에서 고개를 돌리고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갔습니다. 주님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2Ch 29:7 심지어 그들은 성전 낭실의 문들까지 폐쇄해 버렸습니다. 성전의 등불을 모두 끄고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분향의 제물도, 번제의 제물도 바치지 않았습니다.

2Ch 29:8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을 내어 버리시고 공포와 떨림과 조롱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분이 오늘날 직접 보고 있는 일입니다.

2Ch 29:9 우리의 조상들이 전쟁에서 죽고 부녀자와 어린아이들이 포로로 잡혀간 것도 그 때문입니다.

2Ch 29:10 그러므로 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 그 분의 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게 하도록 노력할 작정입니다.

2Ch 29:11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시오! 주께서는 일찍이 여러분을 선택하여, 주님 앞에 제물을 바치고 섬기도록 임무를 주셨습니다.”

2Ch 29:12 그러자 다음과 같은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앞으로 나왔다. 그핫의 후손 중에서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의 후손 중에서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의 후손 중에서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 엘리사반의 후손 중에서 시므리와 여우엘, 아삽의 후손 중에서 스가랴와 맛다냐, 헤만의 후손 중에서 여히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후손 중에서 스마야와 웃시엘.

2Ch 29:13 (12절과 같음)

2Ch 29:14 (12절과 같음)

2Ch 29:15 이들은 형제들을 불러모아 모두 성전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몸을 정결하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지시한 명령에 따라서 성전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2Ch 29:16 그러자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성전 본관 안으로 들어가서 부정한 것들을 모두 성전뜰로 끌어내면 레위 사람들이 그 물건들을 도성 밖 기드론 골짜기에 가져다가 버렸다.

2Ch 29:17 그들은 11일에 성전 지성소와 본관 청소를 시작하여 8일 째 되는 날에는 성전 낭실을 청소하기에 이르렀다. 이 낭실의 청소도

2Ch 29:18 8일 동안 계속되어 16일째 되는 날에야 이러한 모든 청소가 완료되었다.

2Ch 29:19 그러고 나서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히스기야왕을 찾아가서 이와 같이 보고를 하였다. “저희가 주님의 성전을 모두 정결케하였습니다. 번제를 드릴 제단과 진설병을 차려 놓을 식탁과 그에 딸린 기구들도 모두 정결케 하였습니다. 또 아하스왕께서 주께 반역하였을 때에 더럽혀 놓았던 모든 기구들도 저희가 다시 정결케 하여 정돈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든 기구가 주님의 제단 앞에서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2Ch 29:20 [성전을 다시 봉헌하다] 다음날 아침 히스기야왕은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층 사람들을 불러모은 뒤 이들을 거느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2Ch 29:21 히스기야왕은 이미 왕궁과 성전과 유다 온 백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속죄제물들을 준비해 놓았다. 황소 7마리, 숫양 7마리, 새끼 양 7마리, 숫염소 7마리. 왕은 이 짐승들을 잡아 여호와의 제단에 희생제물로 바치라고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에게 일렀다.

2Ch 29:22 레위 사람들이 황소 7마리를 잡으면,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서 제단에 뿌렸다. 이어서 숫양과 새끼 양들도 똑같이 바친 다음,

2Ch 29:23 맨 나중에는 속죄제물로 바칠 숫염소 7마리를 끌어다가 왕과 이스라엘 무리 앞에 세워 놓았다. 그러자 이들이 그 희생 짐승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자기들의 죄를 대속게 하였다.

2Ch 29:24 그러고 나서 제사장들이 그 숫염소들을 잡아 피를 받아서, 온 이스라엘의 허물을 씻어내기 위하여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왕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바치도록 분부하였기 때문이다.

2Ch 29:25 히스기야는 성전에 다시 악기를 다루는 레위 사람들도 배치하여, 제물을 바칠 때마다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다윗의 조언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전하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지정한 규정과 꼭 같았다.

2Ch 29:26 그래서 레위 사람들이 옛날 다윗왕이 고안한 악기들을 들고 제자리에 서고 제사장들도 나팔을 들고 늘어섰다.

2Ch 29:27 히스기야가 제단에 번제물을 바치겠다고 선언하자,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들이 일제히 연주되었다. 이와 동시에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2Ch 29:28 그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은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제사장들이 제물을 바치는 동안에 레위 사람들은 계속 노래를 부르고 나팔수들은 나팔을 불었다.

2Ch 29:29 제사가 끌날 때에는 왕과 온 무리가 다시 한 번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2Ch 29:30 그러고 나서 히스기야왕과 대신들이 다윗의 노래와 선견자 아삽의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을 드리라고 레위 사람들에게 분부하였다. 그러자 그들이 크게 기뻐하며 여호와를 찬양하고 땅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다.

2Ch 29:31 [백성의 제물] 히스기야가 이어서 그곳에 모인 백성을 향하여 말하였다. “여러분은 지금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온갖 제물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제 성전 봉헌식이 끝났으니 여러분이 준비한 화목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다가 성전에 바치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제물들을 갖다 바쳤는데 특별히 더 많은 제물을 바치려고 하는 사람은 번제물까지 바쳤다.

2Ch 29:32 백성들이 바친 제물 가운데 여호와께 살라 바치는 번제물은 소가 70마리요, 숫양이 100마리요, 새끼 양이 200마리였다. 여호와를 섬기는 특별한 열심을 의미하였다.

2Ch 29:33 그 밖에 제사를 드린 다음 그곳에 모인 무리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화목제물과 감사제물의 수는 소가 600마리요 양이 3천 마리였다.

2Ch 29:34 처음에는 이 모든 짐승의 껍질을 벗겨 제물로 준비할 제사장들이 매우 부족하였다. 그래서 제사장과 지파가 같은 레위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하였고, 손이 빈 제사장들도 모두 그 일을 수행하였다. 그런데도 제사장들보다는 레위 사람들이 수고를 더 많이 하였다.

2Ch 29:35 그 밖에도 그날에 바친 번제물의 수가 특별히 많았으나 제사장들은 또 그 밖에도 화목제물의 기름을 모두 거두어 제단에 살라바치고, 번제물을 바칠 때에는 붉은 포도주도 함께 따라서 바쳤다. 이렇게 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정규 제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2Ch 29:36 히스기야와 온 백성은 기대하였던 것보다 모든 일이 더 빠르게 성취되도록 돌보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크게 기뻐하였다.

 

 

우리말성경

 

2Ch 29:1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 어머니는 이름이 아비야로 스가랴의 딸이었습니다.

2Ch 29:2 히스기야는 자기 조상 다윗이 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앞에서 옳은 일을 했습니다.

2Ch 29:3 히스기야 왕 1년 첫째 달에 그는 여호와의 성전 문을 열고 수리했습니다.

2Ch 29:4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 동쪽 광장에 모으고

2Ch 29:5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지금 너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라. 성소에서 모든 더러운 것들을 없애 버려라.

2Ch 29:6 우리 조상들은 죄를 범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눈앞에 악한 짓을 하고 그분을 저버렸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에서 얼굴을 돌리고 그분에게 등을 돌렸다.

2Ch 29:7 그들은 또 성전 현관문을 닫고 등불을 꺼버렸다. 성소에서 분향하지도 않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도 않았다.

2Ch 29:8 유다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고 내버려서 우리 조상들을 두려움과 놀람 그리고 비웃음거리로 만드셨다. 너희가 지금 너희 눈으로 보고 있는 대로다.

2Ch 29:9 그런 까닭에 우리 조상들이 칼에 쓰러지고 우리 아들딸과 우리 아내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있다.

2Ch 29:10 이제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무서운 진노를 우리에게서 돌이키려 한다.

2Ch 29: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택해 그분 앞에 서서 그분을 섬기고 그분 앞에 시중들며 분향하게 하셨다.”

2Ch 29:12 그러자 레위 사람들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그핫 자손들 가운데 아마새의 아들 마핫,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 자손들 가운데 압디의 아들 기스,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 자손들 가운데 심마의 아들 요아, 요아의 아들 에덴,

2Ch 29:13 엘리사반 자손들 가운데 시므리, 여우엘, 아삽 자손들 가운데 스가랴, 맛다냐,

2Ch 29:14 헤만 자손들 가운데 여후엘, 시므이, 여두둔 자손들 가운데 스마야, 웃시엘이었습니다.

2Ch 29:15 그들은 자기 형제들을 모아 거룩하게 구별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왕이 명령한 것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깨끗하게 했습니다.

2Ch 29: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성소로 들어가 깨끗하게 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되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여호와의 성전 뜰로 끌어내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들을 가져다가 기드론 골짜기에 버렸습니다.

2Ch 29:17 그들이 정결하게 하는 일을 시작한 것은 *첫째 달 1일이었고 그 달 8일에 여호와의 현관까지 정결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8일 동안 그들은 여호와의 온 성전을 깨끗하게 해 첫째 달 16일에 그 일을 마쳤습니다.

2Ch 29:18 그들은 히스기야 왕에게 들어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온 성전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들과 거룩한 빵을 놓는 상과 그 모든 물건들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2Ch 29:19 우리는 아하스 왕이 다스리던 때 그가 죄를 저질러서 없앤 모든 물건들을 다시 준비해 정결하게 했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호와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

2Ch 29:20 이튿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 왕은 성안의 관리들을 모아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2Ch 29:21 그들은 그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해 수송아지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를 속죄제물로 드렸습니다. 왕은 제사장들과 아론의 자손들에게 그 제물을 여호와의 제단에 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2Ch 29:22 그러자 그들은 수송아지들을 잡았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그들은 숫염소들을 잡았고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아서 그 피를 제단에 뿌렸습니다.

2Ch 29:23 속죄제물인 염소들을 왕과 이스라엘 무리들 앞으로 끌어왔고 그들이 안수했습니다.

2Ch 29:24 그러자 제사장들은 염소들을 잡아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 그 피를 제단에 올렸습니다. 왕이 온 이스라엘을 위해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2Ch 29:25 그는 레위 사람들이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정해준 대로 심벌즈와 비파와 수금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 예언자들을 통해 명령하신 것입니다.

2Ch 29:26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들을, 제사장들은 나팔을 갖고 섰습니다.

2Ch 29:27 히스기야는 제단에서 번제를 올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사가 시작되자 여호와를 찬양하는 소리가 나팔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들의 반주에 맞춰 시작됐습니다.

2Ch 29:28 노래를 부르고 나팔 소리가 울리는 동안 온 이스라엘 회중이 경배하며 절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번제가 끝날 때까지 계속됐습니다.

2Ch 29:29 제사가 끝나자 왕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은 무릎을 꿇고 경배를 드렸습니다.

2Ch 29:30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기쁨으로 찬양을 불렀고 고개를 숙이고 경배를 드렸습니다.

2Ch 29:31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제 너희 자신을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했으니 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희생제물과 감사의 제물을 드리라.” 그러자 이스라엘 무리들이 희생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왔고 마음에 원하는 자마다 번제물을 가져왔습니다.

2Ch 29:32 이스라엘 무리들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는 수소 70마리, 숫양 100마리, 어린 양 200마리였는데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물이었습니다.

2Ch 29:33 희생제물로 거룩하게 한 동물들은 수소 600마리, 3,000마리였습니다.

2Ch 29:34 모든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기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제인 레위 사람들이 일을 마칠 때까지 돕고 또 다른 제사장들이 거룩하게 구별되기까지 도와주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데 제사장들보다 더 열심이 있었습니다.

2Ch 29:35 번제물과 함께 화목제물의 기름도 많았고 번제와 함께 드리는, *전제물도 매우 풍성했습니다.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 제사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2Ch 29:36 갑자기 준비한 일이었지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와 온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해 준비해 주셨음을 기뻐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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